성균관·종단

김숙자 (사)석전대제보존회 이사, KT 광고에 출연

한국 대표통신기업 KT는 '통신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광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김숙자 유림이 진주우체국 전화교환원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숙자 유림이 진주우체국 전화교환원 시절에 전화를 연결하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옛날 전화교환원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상철 제23대 체신부장관의 진주우체국 방문시 김숙자 진주

오흥녕 2023. 9. 19.

 

한국 대표통신기업 KT는 '통신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광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김숙자 유림이 진주우체국 전화교환원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숙자 유림이 진주우체국 전화교환원 시절에 전화를 연결하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옛날 전화교환원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상철 제23대 체신부장관의 진주우체국 방문시 김숙자 진주우체국 사원이 설명하고 있다.

 


 

 

진주우체국 전화교환원 팀장 시절에 촬영한 사진이다.

 


 

 

1973년에 최초로 157명의 여성 교환계장 선발시 발탁되어 교육에 참여했다.

 


 

 

모범공무원 체신부장관 표창식에 참석한 때의 모습이다.

 


 

지난 2000년부터 성균관에 출입하기 시작해 (사)석전보존회 이사,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원, 성균관 전례위원, 성균관·향교·서원에서의 복식(服飾)·다식(茶食)·의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숙자 유림(79)이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 KT의 광고에 출연했다.

 

 

지난 1885년 서울과 인천을 잇는 최초의 전신선이 개통되고, 서울 광화문에 한성전보총국이라는 관리회사가 설립되며 우리나라의 통신이 시작된 후 오랜 기간 동안 유선전화 시스템을 담당했던 체신부 소속의 우체국을 계승한 KT는 ‘대한민국 통신 140주년’을 맞이해 ‘KT 헤리티지 필름’이라는 이름의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서 과거에 전화교환원으로 일했던 이들을 수소문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 제대로 된 경험자를 구하지 못하다가 본지 인터넷판에 게재된 「인터뷰 – 김숙자 (사)석전대제보존회 이사 “성균관과 석전에 대한 짝사랑을 계속하렵니다” (/coding/news.aspx/1/1/80051) 기사에서 김숙자 유림의 경남 진주우체국 근무 사실을 확인한 광고기획사 관계자가 ‘김숙자 유림에 대한 연락과 광고 출연이 가능한지’를 문의했고, 당사자인 김숙자 유림이 동의함으로써 몇 차례의 미팅과 촬영을 통해 사전 작업이 이뤄졌다.

 

이후 상당한 기간 동안의 편집과정을 거쳐 지난 11월28일 유튜브를 통해 ‘대한민국 통신 140주년 | KT 헤리티지 필름’이라는 제목의 6분 33초 광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SdFFJIko7w)에서 김숙자 유림은 1분 43초부터 2분 8초까지 등장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12월26일 오후 4시 현재 147만회의 조회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김숙자 유림은 “살다 보니 이렇게 우연한 기회를 통해 광고 영상 촬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무슨 말을 할지, 어떤 것을 전해야 할지 막막했으나 지난 2023년 9월에 오흥녕 유교신문 주간과 인터뷰를 하면서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자료를 찾아본 것이 도움이 됐다. 이번에 다시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다른 사진도 찾게 되어 오히려 지난 시절을 회고하고, 그때의 때로는 행복하고 때로는 어려웠던 생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영상을 촬영할 때는 몹시 떨려서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한 것같은데 역시 프로다운 감각을 가진 관계자들께서 잘 구성해주셨던 것같다.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