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종지협, 정기총회 및 저출산 극복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4월3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 이사회에는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기독교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천도교 이정희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

오현주 기자 2018. 5. 1.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4월3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 이사회에는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기독교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천도교 이정희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정기이사회 직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 7인과 유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7개 종단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보고 승인, 2017년도 감사결과 보고 및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이 있었다.

 

2018년도 사업계획인 제21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는 서울청계광장에서 8월25일(예정)으로 논의했고, 더불어 7개 종단 공동대표들이 함께 하는 이웃종교성지순례는 개신교 성지성지순례를 찾아 영국·북유럽으로 6월15일~21일(예정)로 논의했다.

 

오후 1시 30분에는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종지협 공동대표의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기호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 천도교 이정희 교령,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진각스님이 참석했으며, 종지협 저출산극복위원회 위원장인 진각스님이 종교계 실천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해 종교계의 선도적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종지협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통한 사회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생명 존중 사상을 널리 알리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배려를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시작을 결혼으로 생각하고 전문업체인 가연을 초청해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후 구체적인 방안은 7개 종단 운영위원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전문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지난 30년간 지속되어 온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회 문제입니다.

 

이에 우리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의 대표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다음과 같이 실천하기로 선언합니다.

 

첫째,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혼·육아·교육·주거·직업 등 사회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둘째, 생명존중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셋째,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임신ㆍ출산ㆍ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우리 미래의 희망임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우리 종교계는,

 

○ 모든 생명과 가족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특히 미혼자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시킨다.

 

○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더 많은 아기가 탄생할 수 있도록 부모ㆍ부부ㆍ청소년 교육을 통해 긍정적 가족의 모습을 교육한다.

 

○ 생명 보호와 생명에 대한 차별금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 미혼모자, 다문화가정, 입양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과 인식 개선 노력을 확대한다.

 


 

2018. 4. 30.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김 희 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공 동 대 표 설 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 동 대 표 엄 기 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공 동 대 표 한 은 숙 (원불교 교정원장)

 

공 동 대 표 김 영 근 (유교 성균관장)

 

공 동 대 표 이 정 희 (천도교 교령)

 

공 동 대 표 박 우 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