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심산 김창숙 선생 56주기 추모제전 봉행

박광영 의례부장이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다. 헌관이 대기하고 있다. 초헌관(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축관(김광수 전례위원회 부위원장)이 독축을 하고 있다. 헌관 이하 재위자가 재배를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방병건 의전복지국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 지청

유진오 기자 2018. 5. 11.

 

박광영 의례부장이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다.

 


 

 

헌관이 대기하고 있다.

 


 

 

초헌관(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축관(김광수 전례위원회 부위원장)이 독축을 하고 있다.

 


 

 

헌관 이하 재위자가 재배를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방병건 의전복지국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 지청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김창환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5월10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 소재 심산 선생 묘역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56주기 추모제전’을 봉행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성균관대학교·광복회·국가보훈처·강북구청·서초구청이 후원하고, 성균관·(사)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의성김씨대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박병화·조총연·안승관·최종수·황태원·이규형 성균관 부관장,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근도 성균관유도회 수석부회장, 최학순 성균관유도회 부회장, 방병건 광복회 의전복지국장,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김창환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 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 김명렬 의성김씨대종회 전 회장, 도윤회 성주문화사업후원회 회장, 이윤기 전 국회의원, 강대봉 성균관 고문, 박철수 성균관 총무처장, 김시황 석전교육원 원장, 최영갑 성균관교육원 원장, 김부언 사정위원회 위원장,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회 위원장, 전영태 유교교육원동문회 사무국장, 김위, 김창, 김주 심산 선생 유족, 관내 유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향의 초헌관은 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 아헌관은 이승창 성균관유도회 강북지부회 회장, 종헌관은 김위 심산 선생 유족, 집례는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회 위원장, 축관은 김광수 전례위원회 부위원장, 알자는 육철희 전례위원, 좌집사는 박광춘 전례위원, 우집사는 공재춘 전례위원, 사회는 박광영 의례부장이 맡았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독립투사이자 선비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56주기 추모제를 맞아 선생의 뜻과 이상을 기리는 날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유림의 기세가 과거와는 그 위상이 달라졌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유림은 심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덕성을 회복하고 서로 단합해서 새시대의 정의로운 윤리사회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병건 광복회의전복지국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통일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참된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염원하셨던 심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이번 회담을 계기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한민족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처장은 추모사에서 “심산 선생은 일제 강점기 두 번의 투옥에도 불구하고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독립과 정의를 위해 지조를 목숨처럼 지키셨다. 선생의 위대한 발자취는 후대에도 영원히 기억되고 소중히 간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추모사에서 “심산 선생께서 보여주신 선비정신과 그 실천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실현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 유림은 일치단결해 심산 선생과 선열들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제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유철 광복회 회장, 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황길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유용태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김웅대 의성김씨대종회 회장, 김용학 의성김씨수도권종친회 회장, 김점동 (주)동훈 회장이 화환을 보내 추모했다.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선생 연보 

 

 

1879년(1세) 8월27일(음력 7월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에서 아버지 의성 김씨 김호림과 어머니 인동 장씨의 외아들로 출생.

 

 

1905년(27세) 스승 이승희 선생과 함께 을사오적 처단 상소를 올림.

 

 

1909년(31세) 반민족단체인 일진회의 한일합병론을 성토하는 글을 발표하고 검거되어 옥고를 치름.

 

 

1919년(41세) 유림 137명이 서명한 <독립청원서>를 파리평화회의에 보내기 위해 영어로 번역하여 김규식 박사에게 보내 회의에 제출케 함. 이 일로 국내의 유림 500여 명이 검거됨. (파리장서운동)

 

 

1920년(42세) 박은식, 신채호 선생 등과 함께 미국에 위임통치를 청원한 이승만 탄핵. 박은식 선생과 한중 혁명운동지 <사민일보> 발간. 신채호 선생과 독립운동 잡지 <천고(天鼓)> 발간.

 

 

1926년(48세) 상해에서 김구 선생과 함께 의열단원 나석주를 국내에 밀파하여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을 폭파케 함. 독립운동을 위한 자금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일으킴. 이 일로 유림 600여 명이 검거됨. (독립군자금 모금운동) 임시정부 의정원 부원장(의장 이동녕)에 선출됨.

 

 

1927년(49세) 상해 공동조계병원에서 일경에 검거되어 대구로 압송됨. 장남 환기 국내에서 일경에 검거되어 고문 끝에 순국.

 

 

1928년(50세) 일제의 법 자체를 부인, 변호를 거절하고 14년 형을 받음. 2년간의 모진 고문으로 두 다리가 불구가 되고 신병도 악화됨.

 

 

1934년(56세) 병세 악화로 가출옥하고 한용운, 홍명희, 정인보 선생 등과 접촉함.

 

 

1940년(62세) 일제의 창씨개명을 단호히 거부함. 어머니 별세 후 21년만에 귀향하여 묘막에서 시묘살이를 함.

 

 

1943년(65세) 차남 찬기를 중경 임시정부에 밀파함.

 

 

1944년(66세) 고향에서 독립운동 추진하여 비밀결사체인 건국동맹 남한 책임자로 추대됨. (중앙책 여운형, 북부책 조만식)

 

 

1945년(67세) 건국동맹 일로 일경에 검거되었으나, 광복을 맞아 출감. 어느 정당에도 불참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환영대회 부회장에 추대됨.

 

 

1946년(68세) 신탁통치 반대투쟁 전개. 성균관장과 유도회총본부 위원장에 추대됨. 성균관대학을 설립하여 초대학장에 취임.

 

 

1948년(70세) 김구, 김규식, 홍명희, 조소앙, 조성환, 조완구 선생 등과 7거두 공동성명을 통해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함.

 

 

1950년(72세) 6.25 때 서울에서 북측의 사상 전향 요구를 거부함.

 

 

1951년(73세) 1.4후퇴로 부산 피란. 이승만 대통령 하야 경고문 발표로 부산형무소에 투옥됨.

 

 

1952년(74세) 이시영 부통령, 신익희, 서상일 선생 등과 국제구락부에서 반독재호헌구국 선언대회를 주도하고 옥고를 치름.

 

 

1953년(75세) 성균관대학이 종합대학교로 승격. 초대 총장으로 취임.

 

 

1956년(78세) 효창원 7열사 묘소 이장 반대투쟁위원장으로 투쟁함. 이승만 박사 3선 취임 반대 경고문 발표. 성균관대학교 총장직에서 사퇴.

 

 

1957년(79세) 자유당 정권의 압력과 술수로 성균관, 유도회 등 모든 공직에서 물러남.

 

 

1959년(81세) 반독재민권쟁취 구국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 이승만 대통령 사퇴 권고 서한을 발송함.

 

 

1960년(82세) 4.19혁명 이후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 대표 추대.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일성 이준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추대.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선출.

 

 

1961년(83세) 백범 김구 선생 시해진상규명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1962년(84세) 3.1절에 건국공로훈장 중장(重章)을 받음. 5월10일 서울 중앙의료원에서 서거. 5월18일 사회장으로 수유동 산 127-4 묘지에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