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한 제2차 전국순회교육이 청주향교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 이하 '사업단')은 지난 7월9~10일 청주향교에서 충북권역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제2차 전국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순회교육은 유교인문학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단에서 직접 강사진을 파견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거리나 시간 제약으로 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날 청주향교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100여 명이 참가해 충북 지역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사업단의 손경수 연구원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최영갑 사업단장 인사말 ▶김동년 청주향교 전교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소식에는 충청북도에 자리한 17개 향교의 전교가 참석해 전국순회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이종한 성균관 원로, 박영순 성균관 자문위원장, 윤태무 성균관유도회 충북본부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 김영근 성균관장이 격려차 강의실을 방문해 "열심히 강의 받으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는 순회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입소식에 이어 곧바로 강의가 이어졌다.
1일차 ▶유교! 이대로 괜찮은가?(이상호 박사, 현 유교신문사 사장) ▶문묘와 석전(김경선 석전교육원 교수) ▶교사의 자질과 현대적 교육방법(김학경 역사디자인연구소) ▶仁, 상생의 관계론(안은수 성균관대 교수)
2일차 ▶향교의 분향의례(방동민 석전대제 이수자, 현 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 ▶중국 유교와 한국 유교(김덕균 성산효대학원) ▶향교와 서원의 역할과 미래(김세정 충남대 교수)
강의를 마치고 가진 수료증 수여식에서 제천향교 임향례 교육참가자가 참가자 대표로 최영갑 사업단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으며 참가자 전체 기념촬영 후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