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을 마치고 각 종단 대표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7대종단 평신도 대표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지난 8월8일 7대종단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본부가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로 새롭게 발족돼 서울 종로구 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사장 이기홍)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5년 국내 7대 종단 수장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은 유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 평신도들이 모여 이웃 종교 간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변화의 흐름을 가져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답게 살겠습니다’ 캠페인에 전 국민 참여를 독려해 이를 전국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이제 시작이다. 이웃 종교 간의 화합을 통한 사회변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우리 사회에 산적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아가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는 실천 운동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현판식에 앞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각 종교를 대표하는 회장단을 포함,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해 올해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에 실시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공공 캠페인과 교육 사업뿐 아니라 범국민 대토론회와 공모전도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