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제주향교,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 개최

전국에서 유림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식전행사로 (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김익선 제주향교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가 김영근 성균관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대회 입상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근

전남표·어기식 2019. 7. 11.

전국에서 유림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식전행사로 (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김익선 제주향교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가 김영근 성균관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대회 입상자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진성 전국향교전교협의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부성종 제주특별자치도 향교전교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고태신 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주향교 장수익, 이성희 유림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림노래자랑을 마치고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부성종)는 지난 7월8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탐라홀에서 전국 유림지도자 및 제주도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을 위한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 자리에는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영근 성균관장 및 부관장단,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및 각 시도 본부회장, 이진성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장과 각 시도 전교협의회 회장, 전국향교재단협의회장 및 각 시도 이사장, 고태신 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 이사장,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 전국 각 향교 전교, 유림대표 및 제주 지역 유림가족 등이 참석했다.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는 식전행사 및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식전행사는 ▶송서(명심보감) ▶제주민요 ▶명성왕후아리랑 ▶선비춤(상주아리랑) ▶율창(촉서루시) ▶허벅춤 ▶제주아리랑 메들리 ▶한라산아리랑 환타지를 (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의 공연과 열창으로 진행됐다.

▷1부는 제주향교 김익선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김성홍(제주MBC방송)과 장혜진(제주교통방송국) 방송인이 진행한 가운데 ▶개회식(내빈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시상식(유공유림표창, 서예대회입상자 시상)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유공유림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 성균관장상 진시찬·이찬용·김권삼(제주향교)·김대식(이천향교),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상 홍순희·장수익·하경수(제주향교), 제주도지사상 진병찬·부창범(제주향교)·김찬우(정의향교), 제주도의회 의장상 조용찬·곽희자(제주향교)·이상열(정의향교) 유림이 수상을 했다.

▶전국유림 휘호대회에서는 장원 양찬호(곡성향교), 차상 송경녀(당진향교 ), 차하 이연주(함양향교), 김상년(안동향교), 특선 맹복재(온양향교), 최청환(연기향교)·이경희(영광향교) 유림이 수상을 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대회사에서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에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전국 유림, 그리고 제주도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으나 윤리도덕이 상실되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우리 유림들이 실추된 윤리와 도덕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 이제 이곳 제주도에서부터 도덕성 회복의 바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전 세계적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오늘 본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부성종 제주향교 전교님과 김익선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유교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덕적으로 재무장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전국유림 전진대회가 되길 기대한다. 자기 수양과 인본주의의 정교한 도덕체계인 유교 사상은 우리가 계승·발전시키고,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다. 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자아실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번 제주도 전진대회가 유교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가 도덕적으로 재무장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제주향교 부성종 전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제주향교 부성종 전교님과 김익선 사무국장님, 관계자 여러분께 전국 유림을 대표해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유림지도자, 가족 여러분은 사회생활에서 우리 사회가 올바로 나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생각하는 선비, 행동하는 유림으로 생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번에 도덕성회복 전국 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가 촉발이 되어 봄꽃 향기가 전국 방방곡곡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유교의 이상인 도의사회와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유림 가족 모두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축사에서 “선진 유학자들의 선비정신이 깃든 제주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전국 유림지도자 전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축하를 드린다. 아무쪼록 오늘 전진대회를 통하여 유림 여러분이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혜안을 바탕으로 예의 실천과 효행심 앙양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성종 제주특별자치도향교전교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희룡 제주도지사님을 대신해서 참석해 주신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님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내빈 여러분, 김영근 성균관장님과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님, 전국 향교 전교님과 유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동석해 주셔서 매우 감명이 깊다. 오늘날 이기주의로만 치닫고 있는 우리 사회를 오늘 이 전진대회를 계기로 이제 제주에서 부터 바로잡아 전국으로 확산되어 ‘동방예의지국의 위상’을 재창출하는 날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행정당국에서도 이러한 도덕성회복 전진대회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적극 지원해 주셔야 한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하여 불철주야 준비를 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유림지도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영상물 시청,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진성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장, 고태신 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 결의문에서 우리 유림 모두는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정신을 갖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장수익 제주향교 홍보수석 장의, 이성희 장의가 대표로 낭독했다.

참석 유림들은 결의문에서 "첫째, 우리는 물질만능주의로 실추된 윤리와 도덕(倫理道德)을 회복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유림들이 앞장선다. 둘째, 우리는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의 중재자(仲裁者)를 자처하며 사회통합(社會統合)에 솔선수범한다. 셋째, 우리는 유림의 정신인 예의염치(禮義廉恥)를 되살려 인간성(人間性) 회복운동을 선도(先導)한다. 넷째, 우리는 사문(斯文)의 이상(理想)인 대동(大同)의 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동체정신을 확립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헌신한다"고 다짐했다.

▷2부 특강에서 오석원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한국의 선비정신과 현대사회'란 주제를 갖고 1시간 특강을 했다.

▷3부 전국유림 노래자랑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가 출전해 소속 향교와 유도회의 명예를 걸고 열창한 결과 최우수상 김미화(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우수상 이제만·이옥렬(인천향교), 장려상 박성복(동래향교), 인기상 정동제(마산향교) 유림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홍잠언 트로트 신동과 송해 KBS전국노래자랑 국민MC가 특별출연해서 대미를 장식하고 시상식을 끝으로 도덕성 회복 전국유림지도자 제주전진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성균관유도회총본부·전국향교전교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향교전교협의회·성균관유도회 제주도특별자치도본부·(재)제주특별자치도향교재단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