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대표가 이찬호 전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상호 대표가 김두호 성균관 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상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동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찬호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수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교신문사(대표 이상호)는 10월23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1층 전통혼례실에서 전국 주재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교신문 전국주재기자 추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손경수 유교신문사 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연수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유교신문 창간 50주년 기념 감사패 수여, 이상호 대표 인사, 심동섭 전국주재기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원임 성균관 부관장) 인사, 유교신문 현황 보고 및 토론, 전국주재기자협의회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회에 앞서 유교신문 창간 50주년 기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는 유교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이찬호 파주향교 전교와 김두호 협의회 사무총장(성균관 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상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각종 행사 취재와 향사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수회에 참여하신 주재기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유교신문은 성균관과 전국 유림을 대변하는 유교 기관지로서 지난 50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 유교신문의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고 많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동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교신문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론직필을 지켜왔다. 앞으로도 주재기자님들이 합심해서 돕고 올바른 언론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상호 대표는 성균관 현황, 특히 유교신문사와 성균관 간의 분란의 원인이었던 성균관 총무처장이 면직되어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음을 알리고 유교에 무지한 사람이 유교 성균관의 관리 및 행정 책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두호 기자는 성균관 소개 책자 내용 중 문묘위패봉안인물 아국십팔현에 '문간공 성혼(文簡公 成渾)'을 빠트린 큰 실수와 석전 당시 공부자탄강 2570년 기념식 현수막에 '군자 주이불비(君子 周而不比), 소인 비이부주(小人 比而不周)' 구절조차 잘못 해석해 게시한 사례를 지적하며 "이런 문제를 언론에서 지적해 올바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것이 유교신문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대표는 이와 관련해 "유교에 대한 지식과 기본적인 소양이 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교 종단인 성균관의 총무처에서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받아들여 개선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언양향교 강갑회 기자는 "유교신문이 유교를 반하는 기사나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성균관의 행정업무와 관련해 지적하거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하는 말들을 오해하는 유림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알리고 홍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김두호 협의회 사무총장 주재로 진행된 주재기자협의회 회의에서는 신임 주재기자(임영식 전주향교 기자, 임광현 가평향교 기자) 소개와 인사, 신임 임원 선임이 있었다.
심동섭 회장이 지난 9월2일 진주노인대학(원)장에 취임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협의회 회원들은 수석부회장인 이찬호 고문(파주향교 전교)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해 선출했다.
이찬호 신임 회장은 “유교신문 구독 향교도 더 늘려야 하고 주재기자들도 더 많아져야 한다.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유교신문의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주재기자들은 협의회 회의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한 후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연수회마다 매번 기념품을 마련해 온 김영은 강원도주재기자협의회장(원주향교 기자)은 이날 연수회에서도 주재기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