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성균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복신 학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참석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11월29일 오후 3시 종로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중부학당 개당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이민섭 전 초대 문체부 장관,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 이사장, 최장혁 종로문화원 원장 등 80여 명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광영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당식은 ▶개식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중부학당 현판 제막식 ▶중부학당 복원 경과보고 ▶중부학당 학장 임명장 수여 ▶기념사(성균관장) ▶축사(종로구청장) ▶환영사(이민섭 전 초대 문체부 장관) ▶취임사(중부학당 학장) ▶축하케이크 커팅 ▶폐식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부학당의 복원에 열과 성을 다하신 박복신 학장님의 노고를 치하한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 중부학당 개당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 생활인성교육의 전당이며, 전통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중부학당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고 유교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복신 학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성균관 부관장으로 봉사하면서 불신과 불안이 팽배하고 인성이 무너져가는 이 시대가 참으로 안타까워서 성균관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 그러기에 성균관 오부학당의 부활이 얼마나 절실하고 반가운 일인지 모른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많이들 도와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이민섭 전 초대 문체부 장관의 환영사가 있었다.
성균관은 천만 인구의 서울에 향교가 양천향교 한 곳 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해 오부학당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학당은 유교·성균관의 교육 기능을 강조하고 유교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