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보존회가 지난 10월22일 2013년도 이수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심사에 참여한 이수자 전원이 합격선을 넘는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새롭게 공인받은 석전 전문가들의 배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자체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은 이수대상자들은 문화재청의 심사를 거쳐 올해 말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가 공시된다.
박만길 석전보존회 상무이사는 “이수자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특화된 집례 분야이기 때문에 대상자 전원이 문화재청의 최종 서류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를 받은 민영복, 권혁춘, 공재춘, 민효순 대상자들은 학점은행제와 소정과목과 석전교육원 전례사 과목을 이수하고 3년 이상의 전수기간을 거친 이들이다.
이들은 문화재청 이수심사 평가기준에 의하여 이론 및 실기 점수에서 70점 이상을 받고 문화재청의 최종 서류심사를 검토 후에 이수자로 확정된다.
이미 석전보존회 자체 심사에서 합격선인 70점 이상을 받았다.
자체심사 평가는 전통적인 의식 절차의 정확한 구현정도, 의식 절차의 숙련도, 해당 과목의 이해 정도, 전수경력, 전승의지 등으로 이루어졌다.
심사위원은 조준하 전 동덕여대 교수, 이문주 성균관대 강사, 임장혁 중앙대 교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