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옥란 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사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장연 책임연구원이 유교아카데미 및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박기숙 연구원이 문화관광프로그램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성균관전국한시백일장 장원 및 방안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 이하 '사업단')은 12월21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0 유교문화활성화사업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 참석자 없이 자체행사(비대면 사전녹화방식)로 진행했다. 운영사업 결과보고 및 토론회, 2021년도 사업설명회 등 모든 행사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료로 남겼으며 오는 23일부터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옥란 사업단 연구원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결과보고 및 토론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성균관장 인사말 ▷사업단장 인사말 ▷결과보고(유교아카데미/청소년 인성교육/문화관광 프로그램)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 ▷종합토론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를 마감하는 결과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돼 안타깝지만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돼 천만다행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지금의 이 불편함도 지나갈 것이다. 그 때 서로 만나 즐거운 회포를 풀기로 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최영갑 사업단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완수해주신 향교와 서원에 감사드리고 2021년도 사업에도 많은 성원과 열의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조장연 책임연구원이 유교아카데미와 청년 인성교육 운영지원, 박기숙 연구원이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대해 결과보고를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제1주제로 '유교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 정도원 교수(성균관대)가 발표하고 김현수 교수(성균관대)가 논평했다.
중식 후에는 제2주제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해 강보승 교수(성균관대) 발표, 성시원 교수(성균관대) 논평으로 진행됐다.
제3주제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성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은정태 교수(북촌문화연구소) 발표, 이신철 교수(성균관대) 논평으로 진행됐다.
최영갑 단장이 좌장을 맡아 펼쳐진 종합토론에서는 세 명의 주제 발표자와 참석자가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성균관 회의실에서는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제1회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의 장원(壯元)과 방안(榜眼) 수상자에 대한 성균관장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시상을 마치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한시백일장과 같은 유림을 대표하고 유림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에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앞으로 성균관장으로서 유림의 참여와 학문성과를 높일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년 장원 수상자와 안분순 방안 수상자도 한마음으로 "지금이라도 한시백일장과 같은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 주신 성균관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