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공동대표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대표들이 안건을 토의하고 있다.
성균관 총회 대의원 공동대표(의장 이종훈)들이 지난 6월16일 2016년도 성균관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임시총회 일시는 7월5일 12시30분이며 장소는 성균관 유림회관 3층 대강당이다.
성균관 임시총회가 끝나면 오후 1시에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김영근) 임시총회가 이어진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역시 지난 6월17일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총회 소집 통고서를 발송했다.
성균관 총회 대의원 공동대표들은 총회 대의원 1/3 이상의 소집요구에 따라 지난 5월30일 성균관에 총회 소집 요구서를 발송했다. 하지만 성균관이 특별한 사유 없이 14일이 경과되었음에도 총회를 소집하지 않아 성균관 정관 제6조에 의거 공동대표들이 총회를 소집하게 됐다.
공동대표들은 지난 5월30일 1차 회의에 이어 총회소집통고서를 발송하고 6월17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훈 대의원공동대표 의장은 “5월30일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공동대표회의를 가졌다. 지난 5월26일 유림대회가 끝나고 하루 만에 전체 대의원 1/3이 넘는 총회 소집 요구서가 접수돼 성균관에 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임시총회 날짜를 위임받은 의장이 정관 규정에 따라 6월16일 총회소집 서류 확인 후 서명날인하고 총회 소집 통지서를 발송했다. 안건 문제는 다시 한 번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오늘 회의가 소집됐으니 공동대표 여러분께서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안건인 ‘가.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결산안 승인의 건, 나. 감사 선출의 건, 다. 부관장 인준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대표들은 공동대표의장 이종훈 경기전교협의회장, 공동대표 김춘원 전북전교협의회장, 정동철 강원전교협의회장, 김창현 경북전교협의회장, 윤태무 충북유도회본부회장, 임기주 전남전교협의회장, 문태수 제주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 경남향교재단이사장, 성기문 충남향교재단이사장, 김영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다.
한편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김영근)도 지난 6월14일 개최된 전국 시·도본부회장 회의에서 임시총회 일자를 성균관 임시총회와 같이 하기로 결의하고, 성균관 임시총회 소집통고서가 발송되자 지난 6월17일 총회소집통보서를 발송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임시총회의 안건은 ‘1. 헌장 개정에 관한 건, 2. 기타’이다.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의원들은 성균관의 경우 총회소집통고서에 첨부된 의결서를 성균관 총무처로, 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경우 총회소집통지서에 첨부된 위임장을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처로 우편이나 FAX로 보내면 된다.
성균관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대의원들은 “지난 2년간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일부 인사들의 소송과 고소고발로 파행을 겪다가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그런데 이제는 이 인사들이 성균관으로 무대를 옮겨 똑같은 행위를 되풀이하고 있다. 이번 유림 양대 기구의 임시총회로 혼란 사태를 종식시키고 전국 유림의 총의를 모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