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한국종교인연대,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108차 평화포럼 개최

김대선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원 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생명연대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포럼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는 5월15일 오후 3시 대한불교 천태종 삼룡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과 10

오현주 기자 2021. 5. 17.

 

김대선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원 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성철 한국생명연대 상임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포럼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는 5월15일 오후 3시 대한불교 천태종 삼룡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과 108차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종교인연대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김대선 상임대표, 공동상임대표인 무원 스님⸱김홍진 신부, 이원욱 국회의원, 박경조 상임고문, 박남수⸱박종화 고문, 공동대표인 원철 스님⸱정우식 회장⸱진방주 목사⸱주선원 선도사⸱이상호 대표⸱김현호 신부, 윤창원 간사,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 양두석 교수, 이범수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 진행됐다.

 

1부 창립 22주년 기념식 행사는 김대선 상임대표의 인사말, 무원 스님의 환영사, 이원욱 국회의원의 축사,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의 축사, 위촉장 수여(양두석 교수, 이범수 교수), 축하공연(슬라이드 로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선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사회가 아무리 복잡하고 다양해진다고 해도 인간은 공동체를 떠나 삶을 영위할 수 없다. 그리고 사회가 단절되고 파편화될수록 공동체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파괴된 사회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공동체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무원 스님은 환영사에서 “공동체의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기 깊이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오늘 진지한 발표와 토론을 기대한다. URI 대표단이 삼룡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종교인연대 창립 22주년을 축하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어려운 시기이다. 이러한 때 공동체성 회복은 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생명운동연대의 핵심적 파트너가 한국종교인연대이다. 한국종교인연대에서 생명운동에 특별히 앞장서 주셔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슬라이드 로사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공동체성 회복과 종교의 미래’를 주제로 108차 평화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현호 성공회 신부가 좌장을 맡아,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이 ‘한국종교의 미래성 모색’, 진방주 동막교회 목사가 ‘한국종교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와 김홍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가 토론했다.

 

박남수 전 천도교 교령은 한국종교인연대의 22년 역사를 정리하고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과거로의 회귀를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제는 나 혼자만의 종교를 위한 물질적 욕심을 내려놔야 한다. 변해야 하고 힘 있는 종교일수록 다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방주 동막교회 목사는 “한국사회의 모순된 현실 앞에 종교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돈에 중독된 사회 속에서 영성의 회복과 정신문명의 회복이 필요하다. 공동체의 회복과 협동사회 실천을 위해서 종교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