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1일 개최한 '2020년 유교문화활성화사업 경과보고 및 토론회' 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 이하 ‘사업단’)은 ‘2021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7월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방역 부분에 대한 우려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여러 가지 협의 과정에서 사업시행이 늦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25일 '향교·서원 문화관광 운영활성화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을 결정 통지했고 사업단은 7월6일 사업자로 선정된 15개 기관을 발표했다.
7월12일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 지급이 확정된 데 이어 7월28일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유교아카데미)'에 대한 지급이 확정돼 오는 7월30일 최종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며 이로써 2021년도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금년 유교문화활성화 사업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시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4단계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여서 교육을 받거나 여행을 하기 어려워 사업단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국가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의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예년에 프로그램 진행 시 제공했던 식사 및 다과는 일체 지원할 수 없게 됐으므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최영갑 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문제로 사업시행이 늦어져 안타깝고 송구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 유림들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하다"며 철저한 방역과 준비를 당부했다.
유교아카데미는 총 49개소, 청소년인성교육은 총 36개소가 공모 신청을 한 상황이며 7월30일 최종심사 후 사업 기관이 선정되면 사업장 실사, 실무자 교육(유교문화활성화지원<유교아카데미> 사업 및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등의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