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연대 제112차 평화포럼 포스터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2월15일 오후 3시 다나TV 스튜디오에서 제112차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포럼은 ‘한국사회갈등과 종교의 책임’을 주제로 열렸으며, 원철 스님(불교사회연구소 소장), 이찬구 박사(겨례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의 발제, 조현 기자(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한재훈 교수(연세대)의 토론은 김대선 원장(원다문화센터)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스튜디오에는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석해 포럼을 진행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선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갈등은 소통 부재가 원인이다. 우리나라가 OECD 30 국가 중 갈등지수 3위에 올라 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줄이려면 경제적 불평등과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종교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공동의 파수꾼이자,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 갈등 해소의 덕목은 존중과 배려, 대화와 소통이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역지사지하여 보자. 인류의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일등 국가의 국민이 되는 길은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고, 관용인 어짐과 하눌님을 공경하고, 자비와 은혜로 사랑하면, 평화의 세상, 균등의 세상, 화합의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며 종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종교간 대화 협력을 통해 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인들의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