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숙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황미숙)는 3월22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지하 1층에서 회장단과 18개 지부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광역시·도본부·지부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 향배 ▶순국선열과 먼저 가신 유림에 대한 추모묵념 ▶상호인사 ▶내빈 소개 ▶회장 인사 ▶격려사 ▶상견례 순서로 진행됐다.
황미숙 회장은 “먼 거리에서도 새벽 일찍부터 서둘러 참석해 주신 지부 회장님들과 함께 오신 분들께 우선 감사를 드린다. 올바른 인성을 가진 유림의 모습을 만들어가는데 여성유림들께서 많이 참여하시고, 특히 이런 자리를 통해 지방와 중앙이 소통하면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다. 여러분이 나의 에너지이다”라며 환영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그동안 여성유림의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방안으로 여성 부관장 임명, 여성유도회가 중심이 된 문행합창단 창단을 독려했고 때맞춰 서울의 양천향교에서 첫 여성전교가 선출되었다. 여성유림들도 교육 정도, 활동 연한 등을 감안하여 품계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균관 임원으로 임명할 생각이니 구체적인 방안은 향후 공지하겠다. 황 회장 취임 후 지방까지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대단히 고무적이다”고 격려했다.
상견례 시간에는 각 지부별로 회장 및 함께 온 이들이 참석자들에게 소개와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가 있었고, 특히 이번 동해안 산불로 살던 집이 전소된 회원이 있다는 강원도 삼척지부의 이야기를 듣고 향후 중앙회 차원에서 후원금을 모금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제1호 의안 ‘2021년도 사업결산 보고의 건’, 제2호 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의 건’, 제3호 의안 ‘총회 및 하계수련회 계획의 건’, 제4호 의안 ‘명덕학당 수강생 모집의 건’, 제5호 의안 ‘기타 안건’ 순서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헌관 및 제집사, 고유례 참례자들이 서립해있다.
고유례 후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든 참석자들이 명륜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성균관 대성전에서 2022년 신임 광역시·도본부·지부 회장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 헌관은 황미숙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 집례는 박만길 전례위원장, 대축은 손영호 전례위원, 알자는 이나경 석전이수자, 찬인은 김옥란 석전이수자, 봉향 겸 봉작은 정영진 석전이수자, 봉로 겸 전작 겸 사세는 최순임 여성유도회중앙회원이 맡았다.
고유례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손진우 성균관장 및 헌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고, 박광영 의례부장의 안내로 알묘와 순묘를 했다.
이날 고유례를 올린 15명의 신임 광역시·도본부·지부 회장들은 다음과 같다.
▶오순애(吳順愛) 서울특별시본부 회장 ▶장영임(張英任) 인천광역시본부 회장 ▶정영애(鄭令愛) 경기도 고양지부 회장 ▶박연숙(朴蓮淑) 경기도 파주지부 회장 ▶이정옥(李貞玉) 경기도 이천지부 회장 ▶임진숙(林鎭淑) 경기도 평택지부 회장 ▶성금식(成金植) 경기도 교하지부 회장 ▶서정옥(徐貞玉) 경기도 양지지부 회장 ▶최금순(崔金順) 강원도 삼척지부 회장 ▶이건남(李建南) 강원도 양양지부 회장 ▶진귀자(陳貴子) 충남 신창지부 회장 ▶김복희(金福姬) 전북 정읍지부 회장 ▶고재순(高在順) 대구 현풍지부 회장 ▶김명자(金明子) 경북 칠곡지부 회장 ▶배시남(裵詩南) 경남 곤양지부 회장
행사를 주관한 황미숙 회장은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 활동 중인 지부의 여성유림들 누구라도 사무실(전화 02-765-9924)로 연락주시면 참여방법, 협력 방안, 향후 일정들을 안내드리겠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