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2022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의, 성균관 회의실에서 열려

최학수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향교전교협의회(회장 최학수, 이하 '협의회')는 4월14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개시 시간인 11시 현재 총원 17명 중 참석

손경수 기자 2022. 4. 15.

 

 

최학수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향교전교협의회(회장 최학수, 이하 '협의회')는 4월14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개시 시간인 11시 현재 총원 17명 중 참석자 9명과 위임 1명 등 총 10명 참석으로 성원이 된 이날 회의는 최태순 평택향교 사무장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최학수 회장(경기도향교전교협의회장)을 비롯해 배종찬 대구시향교전교협의회장, 성기민 인천시향교전교협의회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형재 대전시향교전교협의회장, 김효열 강원도향교전교협의회장, 최종호 충남도향교전교협의회장, 조영철 경북도향교전교협의회장, 이지화 경남도향교전교협의회장, 안순복 서울시향교전교협의회장을 대리해 공재춘 양천향교 의전수석이 참석했고 손진우 성균관장과 조송래 총무처장이 자리해 축하했다.

 

최학수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이 넘어서야 회의를 갖게 됐다. 그동안 임기가 끝나 바뀐 시도전교협의회장도 많으신 것으로 안다. 오늘 상호 인사와 협의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한 말씀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협의회 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법안이 통과되면 전국향교전교협의회가 성균관과 향교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 성균관과 긴밀히 논의하는 기구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예산 및 지출' 관련 배종찬 감사의 감사보고가 의안 상정돼 심의 후 의결됐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국향교전교협의회가 유의미한 단체로서 자리하고 234개 전국 향교 전교의 대표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전국향교전교협의회가 성균관의 공식기구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의견, 전국향교전교협의회장은 당연직으로 부관장에 임명한다, 향교재단과의 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의견과 바람이 논의됐다.

 

한편, 최학수 회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 저와 평택향교 관련돼 좋지 않은 풍문과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 이로 인해 협의회의 명성에 누가 될까 두려워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사임을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명예를 되찾은 다음 행동해도 늦지 않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먼저 가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사임을 번복하게 됐으며 전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에 10명의 참석 전교들은 최학수 협의회 회장의 뜻을 존중하고 협의회 회장으로서 신뢰를 결의했다. 

 

또한, 참석한 전교들은 "협의회의 발전과 적극적인 유림대표기구로서 위상 제고를 위해 최학수 회장 이하 집행부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계획을 세워 공유해 달라. 적극적으로 검토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