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 유교교육원총동문회는 지난 4월29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1층 전통혼례실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내빈 참석 없이 출석 대의원 27명과 위임회원 30명 등 총 57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회의는 유원종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 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 ▶감사보고 ▶의안 상정 및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진 자문위원의 윤리선언문 낭독 후 회장 인사가 있었다. 회무 보고는 유인물에서 중요사항만을 사회자가 낭독하면서 유인물로 대체했고, 김광수 감사가 감사보고 후 이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이의 없음이 확인돼 마쳤다.
의안 상정에서는 제1호 의안 ‘2021년도 결산보고’와 제2호 의안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제3호 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안)’은 사회자가 설명하고 각 의안에 대해 질의한 후 가부를 묻고 가결했다.
제4호 의안 ‘차기 회장과 감사 2명 중 1명 선출안’을 상정하기에 앞서 임원 선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임시의장으로 전임 회장인 이희만 고문을 호선했다.
이희만 임시의장이 회장 입후보 등록을 확인해 사회자가 조성근 현 회장이 유임 의사가 있다고 설명하자 이희만 임시의장이 ‘조성근 현 회장이 유임 의사가 있음’을 알리고 신임 여부를 물었으나 부결돼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희만 임시의장이 회장 선출 방법을 타진한 결과 수석부회장이 회장을 이어받자는 안에 1명, 직선제로 하자는 안에 1명, 전형위원을 선출해 전형위원의 추천으로 선임하자는 안에 2명 있어 부의한 결과 전형위원제로 하자는 안이 결정돼 전형위원으로 김영진, 조영돈, 박시우, 이영우, 유영운 등 5인을 선임했고 이들이 숙의한 결과 회장에 송재훈 회원, 감사에 이영우 회원을 지명해 회원들의 박수로 의결했다.
이에 송재훈 지명자는 회장 수락 인사말에서 “우리 동문회는 성균관 유교교육원동문회인 만큼 성균관과 협조해 매사를 처리하겠으며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우 감사도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감사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김영진 자문위원이 “내년이면 우리 동문회 창립 30주년이 되는데, 동문회 30년사를 책으로 만들 것을 건의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