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2022년도 3차 임원 연수 교육 실시

구암서원 숭현사 알묘에 앞서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김광남 전의(원주향교)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보균 전학(구암서원)이 손진우 성균관장 앞에서 입소자 선서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영택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분원

오흥녕 2022. 6. 18.

 

 

구암서원 숭현사 알묘에 앞서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김광남 전의(원주향교)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보균 전학(구암서원)이 손진우 성균관장 앞에서 입소자 선서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영택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분원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손진우 성균관장과 서영택 이사장이 서명했다.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지원 현판 오픈식이 진행되고 있다.

 


 

 

허종은 한림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 참석으로 자리가 부족하여 밖에서도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6월17일-18일 1박2일 일정으로 2022년도 3차 임원 연수 교육을 대구 구암서원 내에 위치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성균관 종헌 제38조(교육과 자격)에 의거해 임원 중 3차로 전인(典仁), 전의(典儀), 전학(典學), 사의(司儀)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손진우 성균관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구본식·이종하·제갈호길 성균관 부관장, 서영택 성균관 고문 겸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서영봉 달성서씨대종회장, 서일수 성균관 고문, 서상보 영남선비문화수련원장, 서중호 성균관 전 부관장, 조송래 성균관 총무처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우종익 대구향교 전교,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윤홍석 현풍향교 전교, 임만수 연기향교 전교,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권석주 양지향교 전교, 이찬호 파주향교 전교, 정구채 적성향교 전교, 황재철 간성향교 전교, 곽근태 금산향교 전교, 이진우 남포향교 전교, 김덕진 남평향교 전교, 김명환 밀양향교 전교, 김종철 남해향교 전교, 오주한 장기향교 전교, 서상훈 대구 북구의원, 양윤열 대구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등 수많은 내외 귀빈과 9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6월17일 오후 1시 30분 입소식을 거행했다.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순국선열과 먼저가신 유림에 대한 묵념 ▶상호읍례 ▶내빈 소개 ▶김광남 전의(원주향교)의 윤리선언문 낭독 ▶서보균 전학(구암서원)의 입소자 선서 ▶손진우 성균관장 인사말 ▶서영택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환영사 ▶양금희 국회의원 축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축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축사 ▶박원갑 경북향교재단이사장 축사 ▶우종익 대구향교 전교 축사 ▶협약식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만간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필요하여 지난번에는 청주향교, 이번에는 여기에서 임원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솔선수범하여 유림의 존재이유를 사회에 알려나가자”고 격려했다.

 

훌륭한 장소를 제공한 서영택 성균관 고문 겸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존경하는 손진우 성균관장님을 비롯한 유림지도자들과 배광식 북구청장님을 모신 가운데 이런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여도를 높이고, 유림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은 서상훈 대구 북구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이곳에서 유림지도자와 일반 유림분들의 훌륭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양윤열 정책자문위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성균관 임원교육과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지원 개설을 축하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성현들의 훌륭한 가르침을 계승하고 실천하여 유교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은 “구청장을 8년 하면서 인사말을 이렇게 써와서 하는 건 오늘 처음이다. 오늘 이 자리는 유림 어르신들을 모시는 귀중하고 엄중한 자리라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북구의 자랑인 구암서원,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축하했다.

 

박원갑 경북향교재단이사장은 “많은 유림지도자들께서 참석하여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니 감사하다. 훌륭한 선현들을 모신 구암서원에서 유림지도자의 소양교육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인사했다.

 

우종익 대구향교 전교는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불린 영남은 옛날부터 유학의 중심이었고, 영남의 중심에 있는 대구를 본향으로 하는 달성서씨는 대구유림사회의 중심이다. 선비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거의 매일 대구지역의 초·중학생들이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대구향교와 함께 가장 중심해서 진행하고 있는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지원 협약체결식에서 손진우 성균관장과 서영택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하고, 향후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일차 교육은 박광영 의례부장의 ‘유교의례(분향)’, 허종은 한림원장의 ‘경전강독:호학(好學)과 수양’ 강의와 저녁 식사 후 조장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의 ‘성균관과 향교의 역할’ 강의로 이어졌다.

 

영남선비문화수련원 내에 준비된 숙소에서의 수면과 아침 식사에 이어 2일차 교육은 박광영 의례부장의 ‘유교의 주요사상’,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유교의례(석전)’ 강의 후 수료증 수여와 점심 식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2022년도 성균관 임원 연수 교육은 4월25일-26일의 1차, 5월16일-17일의 2차에 이어 이번 3차로 잠시 멈추었다가 향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성균관 관계자들은 “교육에 대한 유림들의 갈망과 욕구를 확인한 자리였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여러 가지가 쉽지 않았지만 향후로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교육참석자들은 첫날 입소식 전에 구암서원 숭현사(崇賢祠)에서 알묘하며 그곳에 모셔진 서침(徐沉, 생몰년 미상), 서거정(徐居正, 1420-1488), 서해(徐嶰, 1537-1559), 서사원(徐思遠, 1550-1615), 서성(徐渻, 1558-1631) 선생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