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참례자들이 동무에 서립해 있다.
헌관 최남호 원임 전교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알묘례 후 대성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영암향교 여성유림들이 경청하고 있다.
박만길 전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암향교 강동하 전교를 비롯한 45명의 유림들이 6월30일 성균관으로 알묘를 왔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알묘례의 헌관은 최남호 원임전교, 집례는 박만길 전례위원장, 집사는 공재춘 전례위원·박광영 의례부장이 맡았다.
알묘례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유림회관 지하1층 강의실로 이동해 유림소양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폭우를 무릅쓰고 멀리서 성균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닫혀 있던 문묘 건물들의 문을 열게 할 예정이고,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이 7-8월 중으로 국회를 통과하면 우리의 할 일이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유도회총본부와 갈등의 역사도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선출된 최영갑 유도회총본부 회장님과는 조화를 잘 맞춰갈 수 있을 것이다. 알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림소양교육도 하신다니 부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얼마 전에 찾아뵈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찬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니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오늘 교육 잘 받으시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인사했다.
박만길 전례위원장은 “영암향교 유림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게 생각한다. 부족하지만 전례위원장으로서 성균관에서 여러 의례를 담당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며 답했다.
이어서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석전 특강, 공재춘 전례위원과 한영희 성균관 전학의 유교의례 실습, 박광영 의례부장의 성균관 탐방으로 이날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