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열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창윤 부산시향교전교협의회장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전국향교전교협의회(회장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는 11월18일 오후 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 전국향교전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장 김효열 강원도향교전교협의회장, 부회장 홍성모 충북도향교전교협의회장(청주향교), 감사 이찬호 경기도향교전교협의회장(파주향교)를 비롯해 이상무 경북도향교전교협의회장(상주향교), 최종호 충남도향교전교협의회장(청양향교), 김정립 대구시향교전교협의회장(칠곡향교), 김창윤 부산시향교전교협의회장(기장향교), 성기민 인천시향교전교협의회장(인천향교), 조만형 대전시향교전교협의회장(회덕향교), 박종백 세종시향교전교협의회장(전의향교), 박대하 전북도향교전교협의회장(옥구향교), 이지화 경남도향교전교협의회장(창원향교)이 참석하여 성원된 이날 회의는 이광인 원주향교 사무장의 사회로 시작돼 ▶문묘향배 ▶개회선언 ▶성원보고 ▶국민의례 ▶회장 개회사 ▶신임 지역향교전교협의회장 인사 ▶성균관장 격려사 ▶회의 ▶공지사항 안내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효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앞으로 성균관 종헌에 전국향교전교협의회를 정식으로 넣도록 추진하겠다. 12월에 전국 234개 향교 전교님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성균관에서 열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이어 새롭게 각 지역에서 향교전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정립 대구시향교전교협의회장, 조만형 대전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상무 경북도향교전교협의회장이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균관 종헌에 전교협의회에 대한 근거가 있다. 내가 5-6가지 중요한 조치들을 취했으니 내년부터는 성균관이 제대로 돌아갈 텐데 이렇게 잘 만들어놔도 지켜줄 사람이 없으니 안타깝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확실하게 힘을 쓸 수 있는 조직으로 전국향교전교협의회를 생각했고 임기 전 유림총회에서 관련 규정을 통과시켜 지원기관, 감독기관, 관장 검증 및 징계까지 가능한 정도로 만들어놓겠다. 앞으로는 원임전교들을 우대하여 성균관 조직도에 있는 원로회의, 고문, 자문위원을 100% 원임전교로 하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지역향교전교협의회장들은 “종헌을 그렇게 쉽게 바꾸는 게 가능하냐?”, “지금 종헌으로는 향교 전교에 대한 우대사항이 하나도 없다”, “관장 선거에서 전교에게만 투표권을 줘야 한다”, “원임전교들에 대한 관장님 계획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종헌을 어떻게 수정할지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진 자료로 토의해야 한다”, “전국향교전교협의회 회의 준비를 성균관 총무처가 나서서 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했다.
김효열 회장은 “오늘 주신 내용들을 취합하여 필요한 자료를 준비할테니 다음에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논의하자. 다음 회의는 12월6일 오전 11시 대전 지역에서 개최하겠다”고 안내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