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축하 "따뜻한 정치 해 달라"

김영근 성균관장 성균관은 5월10일 김영근 성균관장 명의로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균관은 축하 메시지에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길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가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발휘해 잘못된 것은

손경수 기자 2017. 5. 11.

김영근 성균관장

 

성균관은 5월10일 김영근 성균관장 명의로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성균관은 축하 메시지에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길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가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발휘해 잘못된 것은 없애고 잘된 것은 성실히 이어가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서 “국민의 땀과 눈물을 닦아 주는 따뜻한 정치로 우리가 꿈꾸었던 대동세계(大同世界)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어른의 지혜와 젊은이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기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성균관을 방문해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정직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방명하고, “제대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발전시키겠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 선비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수기안인(修己安人), 저를 갈고 닦아 국민을 편안히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다음은 김영근 성균관장의 축하 메시지 전문이다.

취임 축하 메시지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신 문재인 대통령께 진심으로 경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길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하는 정치가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성균관을 방문해 말씀하신 것처럼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를 발휘해 잘못된 것은 없애고 잘된 것은 성실히 이어가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국민의 땀과 눈물을 닦아 주는 따뜻한 정치로 우리가 꿈꾸었던 대동세계(大同世界)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어른의 지혜와 젊은이의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공기2568(2017)년 5월 10일

성균관장 김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