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2023년 시무식 개최

참례자들이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을 향해 사배하고 있다. 알묘 후 참례자들이 대성전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있다. 시무식에서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가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신년 인사

오흥녕 2023. 1. 4.

 

참례자들이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을 향해 사배하고 있다.

 


 

 

알묘 후 참례자들이 대성전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있다.

 


 

 

시무식에서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가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신년 인사와 설명을 하고 있다.

 


 

 

시무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1월4일 오전 9시 50분 대성전에서 알묘하고, 이어 유림회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관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 손진우 성균관장은 “3년의 임기가 다 되어 가면서 소임을 다했는지 많이 생각하는데,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 순간이다. 시간 있을 때마다 성균관의 존재 이유와 관장의 위치가 어디쯤 있는지 고민한다. 처음부터 그랬듯이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는 관장이 되자는 각오는 변함이 없다. 이후에 누가 관장이 되든 성균관을 위해 이런 부분들은 꼭 해야 한다. 첫째, 교육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므로 신년에는 교학처를 만들어 문묘 전체를 사용해 교육해야 한다. 둘째, 성북동 땅은 개발하여 유림의 성역화를 하고,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해야 한다. 셋째,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내년 말 예산에 편입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넷째, 유림배가운동에 여성유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유림 전체 통합의 문제는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에게 ‘같이 연구를 해보자’ 정도까지 얘기했다. 이런 몇 가지 기본사항을 진행해야 성균관이 부활할 수 있으니 관장이 하는 일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노력과 기구의 통폐합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고민해가자. 활기차고 행복한 유교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달라. 내가 원하는 게 중요하기보다는 남이,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 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유교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균관과 성균관유도회의 통합에 대한 얘기들이 있으셨는데 그에 앞서 관내 모든 분들이 한 식구라고 생각하며 한 해를 출발하자”고 인사했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도 신년 인사 겸 새로 출근한 직원을 소개했고,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은 여성유림의 현황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으며, 마지막으로 같이 기념촬영을 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