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위원장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 당선인이 이대효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 당선인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 당선인은 지난 3월22일 오후 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34대 성균관장직 인수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이대효 부위원장, 박광춘 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 후 최종수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어려운 때에, 가장 어려운 일을 부탁드린 것 같다. 그동안 성균관에서 진행된 각종 사업 내용들을 정확하게는 모르니 짧은 기간이지만 인수위원회에서 잘 정리하여 새롭게 출발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호 위원장은 “성균관 총무처에 각종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미흡한 부분은 추가 자료를 요구하며, 내용들을 검토한 후에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수 여부를 결정하겠다. 당선인의 임기 시작일인 4월1일 이전이 다음 주까지이니 그때까지는 끝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이상호 위원장은 “지난번 제32대 김영근 관장 시절의 내용에 대해서는 납득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 제33대 성균관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인수를 거부했었고, 거기에 따른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연기된 당시 선거의 특성상 손진우 관장 선출 직후부터 업무가 개시되어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가릴 상황이 아니었다. 게다가 전임 관장 시절의 총무처장이 계속 재임 중이라 여의치 못한 부분들이 있었고 바로 업무를 시작한 손진우 성균관장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수인계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당선인께 보고 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