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성균관장이 발언하고 있다.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 일행이 4월20일 오후 2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윤영선 회장은 “성균관대를 다니다가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재경원, 기재부에 근무하다가 관세청장을 거친 후 공직에서 나온지 지 10년쯤 되었는데, 얼마 전 3월부터 정병국 전 회장의 후임으로 추천을 받아 회장이 되었다. 아버님인 윤세명 옹께서 충남 보령의 남포향교 전교, 유도회 회장, 충남향교재단 이사, 성균관 전학 등을 하셨는데 그래서 나라와 도의 지원을 받아 남포향교에 유림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왔던 기억이 있다”고 유교와의 인연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종수 성균관장은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 아버님 때부터 유림과의 인연으로 많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심산 선생을 기리는데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다. 두 기관의 대표가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바뀌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때이니 앞으로 정보 교환 등도 많이 해갔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양측은 오는 5월10일로 예정된 심산추모제와 관련해 행사 진행 순서, 성균관대·경북 성주 지역 유림·의성김씨 집안 등과의 공동개최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기세 총무처장,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이 배석했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이형선 사무총장, 홍윤정 학예실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