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최종수 성균관장, 개암 강익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참석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지도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최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정문 역할을 하는 풍영루 2층 누마루에서 동래학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헌관과 집사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헌작하고 있다. 아헌관 조종명 남명 조식 선생 후손이 헌작하고 있다. 종

오흥녕·마장현 2023. 5. 7.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을 비롯한 유림지도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최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정문 역할을 하는 풍영루 2층 누마루에서 동래학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헌관과 집사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헌작하고 있다.

 


 

 

아헌관 조종명 남명 조식 선생 후손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 강대수 진주강씨 함양군 전 종회장이 헌작하고 있다.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장이 ‘개암 강익 선생 남계서원 창건과정 보고’를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이 전달한 서예작품을 최종수 성균관장이 함께 들고 있다.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축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축하의 의미를 담은 인사를 하고 있다.

 


 

 

헌관과 집사,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가운데),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왼쪽)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이 기념식수된 은행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수 일두기념사업회장의 사회로 학술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학술발표 참석자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5월6일 오전부터 경남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남계서원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창건 주역, 개암(介庵) 강익(姜翼, 1523-1567) 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기세 총무처장, 김진원 비서와 함께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계서원을 세운 개암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현대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주최하고,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이 주관하며,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강민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간결하게, 아름답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병영 함양군수, 최종수 성균관장, 조종명 남명 조식 선생 후손, 강대수 진주강씨 함양군 전 종회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정광석 함양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양인호·임채숙·이용권 함양군의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정규상 전 성균관대 총장, 김윤수 성균관 부관장·성균관유도회총본부 부회장·일두기념사업회장,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강문희 개암 강익 선생 13세 종손, 김호상 김우홍 함양군수 15세손,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정경상·노재용·김태균 함양향교 원임전교,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 신왕용 안의향교 원임전교, 최종복 거창향교 전교, 권영복 단성향교 전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강혁중 진주강씨 전국청장년회장, 강정구 진주강씨 서울대종회장, 강재용·강원대 진주강씨 나주대종회장, 강임기 전 함양군 부군수, 강신구 진주강씨 의령대종회장, 강경구 진주강시 부산대종회장, 강명원 진주강씨 봉화대종회장, 강정순 진주강씨 함양대종회장,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장, 강신락 진주강씨 경북도종회장, 강재규 진주강씨 진주대종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약 5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최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탄신제 ▷기념식수 ▷학술발표 ▷묘소참배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행사인 탄신제는 ▶사전행사(동래학춤, 시 낭송) ▶출주례 ▶탄신제 ▶기념식 순서로 열리며 이날 행사의 서두를 장식했다.

 

남계서원의 정문 역할을 하는 풍영루(風詠樓) 2층 누마루에서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팀(팀장 이성훈)이 선보인 부산지방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은 한량들에 의해 즐겨 추어졌던 동래지방의 토속춤인데 검정 갓과 흰 도포자락의 움직임이 마치 학이 나는 모습을 연상케 하며, 남계서원 창건에 인생을 바치고 4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개암 강익 선생께 헌정되었다.

 

이어 역시 같은 장소에서 함양시낭송동아리(회장 박행달) 소속 회원들이 개암 선생의 ‘사립문에 개 짖는다’로 시작하는 단가(短歌) 1수, ‘숙야재에서 주역을 읽다가’ 한시, 함양 출신 김석규 시인의 축헌시 ‘유학과 선비의 고장을 노래함’을 낭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전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초헌관 등이 사당에서 개암 강익 선생의 신위를 모시고 나오는 출주례(出主禮)에 이어 남계서원(灆溪書院) 편액이 걸린 명성당(明誠堂)에서 탄신제가 시작됐다.

 

이날 제향의 초헌관은 최종수 성균관장, 아헌관은 조종명 남명 조식 선생 후손, 종헌관은 강대수 진주강씨 함양군 전 종회장, 집례는 정문상 남계서원 제향이사, 대축은 김광곤 등 여러 유림들이 수고했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들이 명성당 청마루에 좌정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개암 강익 선생 남계서원 창건과정 보고’를 거쳐 공로패·감사패·선물 증정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에게 공로패,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은 김호상 김우옹 함양군수 15세손에게 감사패, 강민구 개암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강임기 전 함양군 부군수·김진현 전 함양군 문화관광과장·박중경 전 함양군 TF팀장·여순상 남계서원 총무이사에게 감사패,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은 최종수 성균관장에게 서예 작품을 증정했다.

 

환영사에서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은 “조선 성리학의 큰 어른인 일두 정여창 선생을 기리고자 평생 깨끗한 선비의 길을 걸어가신 개암 강익 선생을 기리고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개암 선생의 큰 뜻을 이어받자”고 인사했다.

 

축사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조선의 두 번째 사액서원인 남계서원을 창건한 개암 강익 선생의 정신을 면면히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 남계서원에서 여러 내빈과 함께 개암 선생 탄신기념행사에서 축하 말씀을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역민의 풍속 순화와 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잘 수행하는 남계서원처럼 성균관도 서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비가 많이 와서 행사가 좀 불편해졌지만 가뭄 해갈 등에 필요한 정도의 충분한 비를 내려주셨으니 500년 전의 선현께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그 외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두 번째 행사인 기념식수는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생략하고 이미 심어진 은행나무 앞에서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세 번째 행사인 학술발표는 기념식이 열렸던 명성당에서 김윤수 일두기념사업회장의 사회로 '함양 남계서원의 문화와 성격'(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명예교수), '남계서원 현판에 투영된 강익의 교육이념'(최석기 경상대 한문학과 명예교수), '개암 강익의 심학과 그의 시가문학'(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 주제 발표와 함영대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의 총평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행사인 묘소참배를 끝으로 기념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흥녕 유교신문 주간, 마장현 유교신문 함양향교 주재기자, 김재경 유교TV방송 전무를 비롯해 다수의 언론인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남계서원 사무실 옆 소회의실에서는 여강 이창구(남계서원 원장), 우반 강종석, 소천 박경희, 월강 조점례, 해담 오후규, 숲길 여명화, 요셉 김상옥, 우봉 김종환, 우정 정태섭, 솔채 강봉주, 장곡 신재범, 진명 이영자, 농초 노장섭, 송아 유선자, 백암 마장현, 옥산 성창기, 순유 김성현 등의 서예작가와 함양 지역민들이 개암 강익 선생의 한시 등을 옮긴 서예 작품 전시가 이뤄졌으며, 서주희 선생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준비한 다과와 다식이 준비되어 한층 다양한 모습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