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원들이 하계수련회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혜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하계수련회를 마치고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이혜자)는 지난 8월30~31일 충남 아산시 도고토비스콘도에서 전국 각지로부터 300여 명의 여성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집결 ▶중식 ▶입재식 ▶특강 ▶석식 ▶친교의 시간, 31일에는 오전 6시부터 ▶기상 및 운동 ▶지부장 회의 ▶조식 ▶특강 ▶수료식 ▶중식 후 해산의 순서로 진행됐다.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입재식은 김옥란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이혜자 회장 인사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혜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균관여성유도회의 수련회도 어느덧 25주기를 맞아 성년으로 성장했다. 우리 스스로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가족의 붕괴, 청년실업과 노년층의 빈곤 등 어느시대보다 혼란한 사회로 전락하고 있다. 국가에서도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인성교육진흥법'이 2014년 5월 발의되었고, 2015년 1월 다시 제정되어 7월21일에 시행되었다. 이러한 때 우리들은 인성교육 장소가 가정이고, 가정에서 훈육하는 교사는 바로 우리 어머니들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예정수 회장은 축사에서 “선비의 고장인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성균관여성유도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유림지도자 모두는 솔선수범하여 선비정신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박영호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가 ‘양택풍수학의 이해’란 주제로, 이혜자 회장이 '4차 산업시대의 윤리와 여성유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