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다과가 제공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오른쪽)과 민해원 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차혜경 부회장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민해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공로패를 수여받은 손영희 명예회장과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영애, 이정례 신임 부회장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민해원 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숙자 중앙위원이 본인이 직접 준비한 한복 등을 진열하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민해원)는 5월30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해원 회장, 손영희·이혜자·박혜자·정승근·황미숙 명예회장, 원로, 부회장단, 부장단, 중앙위원, 시도본부·지부 회장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낮 12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 간의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에 미리 행사장을 방문한 최종수 성균관장은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큰 잔치마당을 축하드린다. 당연히 함께해야 하는데, 불가피한 일정으로 먼저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오찬이 예정된 청와대 상춘재로 향했다.
이나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선배유림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차혜경 부회장) ▶내빈 소개 ▶시도본부 및 지부 회장 및 회원 소개 ▶중앙회 주요간부 소개 ▶회장 인사 ▶격려사 및 축사 ▶공로패 수여 ▶감사패 수여 ▶부회장 임명장 수여 ▶지부 전임회장 감사장 수여 ▶감사 보고 ▶2022년도 사업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보고 ▶기념촬영 ▶전국 지부 회장 회의 ▶오찬 ▶전시 및 장터(홍차 티 테이블세팅, 한복작품 전시, 장터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 등의 내빈과 시도본부 회장 및 회원, 지부 회장 및 회원, 중앙회 주요간부들을 소개한 민해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회원 여러분 반갑다.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흐름에 부응할 수 있는 역할을 새롭게 적립해야 한다. 전통적인 인성, 예절교육 외에 다양한 여성교육을 개발 및 운영해 활성화하고, 젊고 유능한 새로운 회원들을 지속적으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터 활성화사업,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계속해야 함을 언급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에 비해 유림사회의 변화가 많이 더디다. 성균관, 유도회총본부, 청년, 여성, 대학생 등 모두가 하나의 몸이 되더라도 지금의 난국을 극복하려면 부족하다. 여러분의 지도와 편달이 지난 5월14일에 발대식을 가진 청년, 대학생들에게 내려갈 수 있도록 계속 도와달라”고 인사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는 격려사에서 “성균관여성유도회의 태동기 때 실무 및 지원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 현재 성균관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40년 만에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가는데, 갖은 이유를 대며 저항하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깨진 가족 사이의 연대성을 회복하기 위해 유교의 효(孝) 의식 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니 많이 도와주시고 서로 협력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는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유교TV방송도 조만간 개국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후에 화면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황미숙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쁜 마음으로 달려오신 여러분을 뵈니 너무나 반갑다. 취임한 지 1년된 민해원 회장이 전국을 누비며 여성유림들을 화합시키는 데 너무 수고하고 계신다. 고문 및 원로님들의 수고가 오늘의 이 자리를 만든 것 같다. 남은 시간 보람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공로패 수여에서는 50여 년 동안 마음으로 정성으로 여성유도회를 아껴주셨던 손영희 7대 회장 겸 명예회장께 민해원 회장이 패를 전하고, 회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감사패 수여에서는 임영인 성균관여성유도회 전남도본부 회장과 박명숙 성균관여성유도회 포천지부 회장에게 역시 민해원 회장이 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 시간에는 기존 부회장들 중 공석이 된 자리에 오영애, 이정례 부회장에 대해 임명장을 전하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축하했다.
이어 송양금 부산시본부 전임회장, 백순태 울산시본부 전임회장, 이순자 가평지부 전임회장, 여상인 강진지부 전임회장, 남길자 강릉지부 전임회장, 채병렬 문경지부 전임회장에게는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고 안순복 서울시본부 전임회장, 이성애 상주지부 전임회장, 김옥자 선산지부 전임회장의 감사장은 참석한 현직 지부회장들에게 수여한 민해원 회장은 가장 많은 30명의 회원이 온 안동지부를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감사 보고에서는 김숙연 감사가 2022년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업무와 회계에 대해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음을 김시인 감사, 박혜자·이혜자 명예회장 등 감사인들을 대표하여 보고했다.
정재경 사업부장의 2022년도 사업결산보고와 민해원 회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보고 후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참석자들 중 일반 회원들은 오찬 장소로 이동하고, 회장·명예회장단 등 중앙회 주요 임직원들과 지부 회장들은 곧바로 전국 지부 회장 회의를 시작해 여러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안들과 올해 8월로 예정된 하계수련회 내용 등을 공유하며 2시간 30여 분에 이르는 이날의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찬 후에는 한복, 서적, 찻잔 받침대, 지갑 등 우리 전통에 관한 물품을 전시해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장터마당이 열려 한복작품들을 손수 준비한 김숙자 중앙위원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고, 마음에 드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