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청소년 예절강사 성균관 알묘 및 수료식 개최

헌관과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헌관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대성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류라금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수료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료증을 손에 든 수료생들이 최종수 성균관장과 명륜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

오흥녕 2023. 7. 21.

 

 

헌관과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헌관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대성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류라금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수료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료증을 손에 든 수료생들이 최종수 성균관장과 명륜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미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지원이 설치된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서영봉, 원장 서상보)의 청소년 예절강사 수료생들이 지난 7월19일 오전 10시 성균관을 방문해 알묘하고 수료식과 강의 등을 통해 새로운 전문가로 거듭났다.

 

 

지난 2022년 6월17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영남선비문화수련원(구암서원)에서 열린 ‘성균관 청소년예절교육원 영남지원 협약체결식’에서 손진우 전 성균관장과 서영택 전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상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의 협의 과정을 거쳐 ‘12일간 48시간의 강사 소양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마지막 단계로 한국유교의 총본산이자 전통문화의 산실인 서울 문묘 성균관을 알묘하고, 수장인 성균관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받은 후 관련 전문강의까지 청취하는 일정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알묘례의 헌관은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 집례는 위창복 성균관 전례위원장, 알자는 하영호 전례위원, 봉향은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겸 성균관 총무부장 직무대리, 봉로 겸 사세는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맡았다.

 

알묘 후 명륜당으로 이동해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겸 성균관 총무부장 직무대리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에서 류라금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최종수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그동안의 과정에서 보고 배운 내용들을 잘 소화하고 구상하여 앞으로 청소년 예절 및 인성교육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길 부탁한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수고해주신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의 서영봉 이사장님, 서상보 원장님, 류희목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수료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류라금 ▷곽정희 ▷권미애 ▷권태경 ▷김근희 ▷김상희 ▷김유경 ▷김은실 ▷박수자 ▷박순화 ▷박정아 ▷박주희 ▷설소연 ▷안유미 ▷윤정의 ▷이종숙 ▷장혜주 ▷정주영 ▷최경희 ▷하정민 ▷허경희 ▷이경미 ▷엄효원 ▷최미란 ▷손순희 ▷신숙자 ▷박지구 ▷박영화 ▷이경민 ▷이수복 ▷김정은 ▷김아름 ▷전지혜 ▷이형경 ▷서관태 ▷한동엽 ▷이선희

 

오후에는 유림회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김미라 성균관대 교수의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체험강사들의 눈높이 교육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앞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며 배운 내용을 전달해갈 신임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예절강사 교육프로그램을 총괄운영한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은 “전국에 산재한 예절 관련 기관들이 많지만 대부분 관혼상제 또는 경서(經書) 위주의 공부가 중심이고, 정작 자라나는 우리의 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인성 및 예절교육을 진행할 강사들을 위한 전문기관이 제대로 없었다.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등의 예산지원으로 그동안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강사의 역량과 수준 등에 대한 갈증이 깊은 터에 고려 후기, 조선시대부터 몇 백년 동안 우리나라 전통문화 및 정신세계의 중심기관이었던 성균관과의 협의를 통해 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과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에는 선비문화·전통문화체험에 50회 정도 참여하고,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수료자격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