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최종수 성균관장에게 헌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혜자 명예회장이 전달한 헌성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과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민해원)는 7월27일 오전 11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하고, 헌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손영희·이혜자·박혜자 명예회장, 민해원 회장, 윤옥희·홍명희·김옥란 부회장 등 참석한 회장단을 대표한 민해원 회장으로부터 헌성금을 전달받은 최종수 성균관장은 “지난 1975년 5월23일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전신인 여성유림회가 창립된 이후 ‘유교진흥에 잘 사용해달라’는 뜻으로 이렇게 성균관에 거금을 전달해온 것은 아마도 처음인 것같다. 이번 일에 대한 얘기를 미리 듣고 참으로 고맙다고 생각했었다. 앞으로 더 많이 활동하고, 여성유도회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뜻으로 이해하며, 감사히 잘 받아서 가장 요긴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혜자 명예회장은 “이번 전달은 저희가 돈이 원래부터 많았던 것이 아니라 원로 때부터 오랜 세월동안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모아온 것이었고, 성균관과 유림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져 행동으로 옮겼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덧붙여 민해원 회장은 “저희는 어디서 보조금을 받은 것 없이 거의 부회장 이상의 회장단이 매년 일정 금액을 내고, 조직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아껴서 마련했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저나 여기 계신 회장단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너무 감동적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김기세 총무처장, 방동연 대외협력실장, 이대효 총괄사업단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