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 하루 전에 최종수 성균관장에게 초헌관 망기가 전달됐다.
석전 하루 전 망기 수여식에서 최종수 성균관장이 김배탁 제관에게 망기를 전하고 있다.
석전 당일 아침 일찍부터 일무단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석전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화환이 도착해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찬자 이욱 수복이 명륜당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찬자 이욱 수복의 인도로 제관들이 동삼문으로 입장하고 있다.
당상집례 위창복 전례위원장이 석전을 이끌고 있다.
김옥란 당하집례가 각 단계별 의미와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등가(登歌)를 맡은 악단이 대성전 월대 위에, 일무단이 아래에 각각 자리했다.
헌가(軒架)를 맡은 악단과 참례객들이 대성전 앞마당에 앉아 있다.
제관들이 사배하고 있다.
일무단이 팔일무를 추고 있다.
팔일무가 진행되는 모습을 많은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전폐례가 봉행되는 동안 등가 악단이 명안지악(明安之樂)을 연주하고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공부자에게 초헌례를 하고 있다.
아헌관 송영수 성균관 부관장이 아헌례를 하고 있다.
종헌관 최기욱 성균관 자문위원이 종헌례를 하고 있다.
종헌례와 동시에 분헌관들이 종향위의 신위 앞에서 분헌례를 하고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복주를 마시며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변(籩)과 두(豆)를 거두는 의식인 철변두가 진행되고 있다.
축문과 폐백을 태우고 묻는 의식인 망예례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참례객들이 함께하고 있다.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과 주요 종단 관계자들도 석전을 참관하고 있다.
석전 봉행 후 명륜당에서 제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강평회가 열리고 있다.
초헌관 최종수 성균관장이 마지막으로 정리 겸 인사의 말을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9월16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74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성균관대학교가 후원하며, 성균관유도회총본부·재단법인 성균관·성균관석전교육원·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성균관모성회·석전대제이수자회·(주)유교신문사·유교TV방송(주)이 참여한 이번 석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국립국악원의 문묘제례악단(예술감독 이건회)과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단장 임학선)이 함께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봉행 전날인 9월15일의 제관 습의, 진설 및 점시, 향축 봉안과 망기 수여 등의 여러 절차에 이어 당일인 9월16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관내 임직원들과 일무단, 악단, 제관들이 성균관에 나와 준비와 연습에 몰두했다.
오전 9시 30분이 되자 명륜당에 있던 제관들이 단체기념촬영 후 찬자의 안내로 향축(香祝)을 보관하는 곳인 향관청(享官廳)에 들렀다가 동삼문(東三門) 앞으로 이동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의 유생문화기획단 청랑(靑浪) 학생들이 참례객들의 입장을 돕는 가운데 오전 10시에 제관들이 대성전으로 들어서며 석전이 시작됐다.
대성전 월대 위에서는 위창복(魏昌復) 당상집례가 석전을 이끌고, 월대 아래 앞마당에서는 김옥란(金玉蘭) 당하집례가 각 단계별 과정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가운데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단장 임학선) 64명이 8명씩 여덟 줄을 유지하며 입장했고, 국립국악원의 문묘제례악단(예술감독 이건회)은 대성전 월대 위에 자리 잡는 등가(登歌, 종묘·문묘 등의 제향에서 비교적 높은 곳에 편성하는 악기들로 편종(編鐘), 편경(編磬), 축(柷), 어(敔), 훈(塤), 지(篪), 약(籥), 적(篴), 절고(節鼓), 소(簫), 금(琴), 슬(瑟), 특종(特鐘), 특경(特磬), 휘(麾)로 구성됨)와 대성전 앞마당 참례객들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헌가(軒架, 종묘·문묘 등의 제향에서 비교적 낮은 곳에 편성하는 악기들로 편종, 편경, 축, 어, 훈, 지, 약, 적, 노고(路鼓), 부(缶), 진고(晋鼓), 노도(路鼗)로 구성됨)로 나뉘어 착석했다.
제집사 대부분이 대성전 내부 각자의 자리에 위치하자 헌관들이 입장해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초헌관인 최종수(崔鍾秀) 성균관장이 대성지성문성왕(大成至聖文宣王, 공부자)과 복성공(復聖公, 안자)·종성공(宗聖公, 증자)·술성공(述聖公, 자사자)·아성공(亞聖公, 맹자)의 신위 앞에 꿇어앉아 세 번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奠幣禮)’가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初獻禮)’와 아헌관인 송영수(宋英洙) 성균관 부관장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에 이어 종헌관인 최기욱(崔基昱) 성균관 자문위원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분헌관들이 종향위에 꿇어앉아 작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가 계속됐다.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에 이어 대축 최금렬(崔金洌) 영암향교 장의가 찬인 이천복(李天馥) 전례위원의 인도를 받아 변과 두를 거두며 ‘철변두(徹籩豆)’를 진행했다.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의식인 ‘망예례(望瘞禮)’와 마지막으로 알자 윤여빈(尹汝彬) 전례위원이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아뢰는 ‘예필(禮畢)’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명륜당으로 이동한 제관들은 참여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최종수 성균관장은 “헌관과 집사로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가 이어지는 날씨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모두 수고가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추기석전의 제관은 다음과 같다.
▶초헌관 최종수(崔鍾秀) 성균관장 ▶아헌관 송영수(宋英洙)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 최기욱(崔基昱) 성균관 자문위원 ▶분헌관 ▷동종향위 전열 방석관(方石官) ▷동종향위 후열 손영호(孫榮鎬) ▷서종향위 전열 박만길(朴萬吉) ▷서종향위 후열 권선출(權善出) ▶전사관 서정택(徐正澤) ▶집례 ▷당상 위창복(魏昌復) ▷당하 김옥란(金玉蘭) ▶대축 최금렬(崔金洌) ▶묘사 김경선(金暻善)・원재식(元載湜)・이재극(李在克) ▶알자 윤여빈(尹汝彬) ▶찬인(분헌관) 김진서(金鎭緖) ▶찬인(대축) 이천복(李天馥) ▶사세 황예지(黃詣智) ▶정위 및 배위 ▷봉향 최병한(崔炳漢) ▷봉로 김재구(金在九) ▷봉작 이재명(李載明) ▷전작 김재구(金在九) ▷사준(정위) 최순임(崔順任) ▷사준(배위) 배은경(裵恩敬) ▶동종향위 전열 ▷봉향 정영진(鄭榮辰) ▷봉로·전작 한순복(韓順福) ▷봉작 김배탁(金培鐸) ▷사준 고영미(髙英美) ▶동종향위 후열 ▷봉향 송영희(宋令禧) ▷봉로·전작 최병한(崔炳漢) ▷봉작 이석우(李錫雨) ▶서종향위 전열 ▷봉향 장용배(張用培) ▷봉로·전작 홍영기(洪榮基) ▷봉작 김숙자(金淑子) ▷사준 김민정(金珉廷) ▶서종향위 후열 ▷봉향 성기숙(成基淑) ▷봉로·전작 신미용(申美容) ▷봉작 민효순(閔孝順) ▶감찰 여문필(呂文弼)·박광영(朴光泳) ▶찬자 이욱(李旭)
한편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김영운 국립국악원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권재호·남후식·박혜자·서영봉 부관장, 송철현 원로회의 의장, 박영호·이용규·이희만·서병철·정순관 원로위원, 공윤현·권재종·김종문·서중원·설균태·성기문·황의욱 고문, 최병주 자문위원장, 공병소·김희경·박승석·송재훈·안도섭·안석준·오은명·이근도 자문위원, 정경진 윤리위원장,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 조기선 김포향교·최군식 경기 광주향교 전교, 심도식 성균관유도회 하남지부 회장, 이충섭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회장, 공민배 곡부공씨대종회장, 김건중 성균관모성회장,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 이명희 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 사무관, 윤순호 국립국악원 단장, 박성범 국립국악원 장악과장, 양덕창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도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윤영희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부 차장, 이명아 원불교 문화사회부장, 김지원 원불교 종지협 실행위원, 이미애 천도교 교화관장, 김영희 천도교 사회문화관, 한재훈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사 등의 내빈들도 참석하여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