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배경에 행사의 주제를 담은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다.
양희정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의 주도로 유교 부스에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유교문화예술단이 축연무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징춤을 통해 관객은 물론 주변을 지나던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교 부스에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종단 지도자들이 차담회를 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문태선 부회장과 차인경 회원이 차담회 준비를 전담했다.
유교 부스를 방문한 종단 지도자들이 문인화 부채에 각자 이름을 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아침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진우 공동대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축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하고 있다.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인사하고 있다.
화합, 상생, 나눔을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종단 지도자들과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수 김태우씨가 '사랑비' 등 본인의 대표곡을 열창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10월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국민 및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유교문화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공동대표의장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대한민국 7대 종단인 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 개신교가 공동참여했다.
김대현 MC의 사회로 시작된 종단공연은 행사 소개에 이어 불교, 유교, 원불교, 민족종교, 천도교, 개신교, 천주교 순서로 진행됐는데, 다른 종단 지도자들에 비해 이른 시간에 도착한 최종수 성균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교를 대표해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성균관유교문화예술단(단장 오은명-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예능보유자)은 축연무(祝宴舞, 화관무(花冠舞)와 부채춤 형식의 축하무용), 신살풀이(한국무용, 비보이 등 창작무용), 울림(징춤, 북춤 등 풍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자리 잡은 관객은 물론 주변을 지나던 일반 국민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과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장 좌우에 설치된 각 종단별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됐는데 불교의 ‘내 마음의 닷, 전통연꽃 만들기’, 개신교의 ‘이 세상에 단 하나의 티셔츠 만들기’, 원불교의 ‘다 함께 WON FRIENDS·다 같이 MIND HERO’, 천도교의 ‘천지부모 살리는 친환경장바구니 만들기’, 천주교의 ‘묵주와 키링 만들기’, 민족종교의 ‘가을바람이 부는 조개부채 만들기’와 함께 성균관에서는 미술을 전공한 양희정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의 주도로 ‘단청 및 문인화 배우기’ 프로그램이 펼쳐져 많은 방문객들이 단청전승교육사와 문인화가의 지도하에 단청 및 문인화 그리기, 전통부채 만들기에 몰두했다.
오후 4시부터는 종단 지도자들이 행사장에 도착해 무대 옆에 설치된 종지협 부스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 문태선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부회장과 차인경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원이 향기로운 차와 맛있는 다식을 준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오후 4시 30분경부터는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과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진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공동회장 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박상종 천도교 교령,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함께 각 종단의 부스를 방문해 격려했는데, 유교 부스를 찾은 종단 지도자들은 문인화가 그려진 부채에 각자의 이름을 붓으로 쓰며 함께 포즈를 취해 기자들의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오후 5시부터는 7대 종단 지도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도심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장(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및 각 종단 운영위원들,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양덕창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침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식행사가 열렸다.
진우 공동대표의장(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개회사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종단 대표님들과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님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과 참석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질병의 긴 터널을 지나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축제의 마당을 한껏 즐기게 되었다. 생명, 평화, 사랑의 가치를 기반으로 종교간 화합을 위해 모인 종교문화축제는 종교인만의 울타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빠른 시일 내에 전쟁이 종식되어 많은 이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인륜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오늘의 축제는 종교인들이 오랫동안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해 온 상생의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전세계가 전쟁과 재난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공동체의 조화로운 삶과 연대의식을 고양하는데 종교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종교문화축제는 선한 영향력을 크게 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축하했다.
이어 7대 종단 지도자들은 무대에 올라 각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세 번째로 소개된 최종수 성균관장은 “화합과 상생의 정신이 종교계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전파되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은 "전병극 차관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저도 종교문화축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간략하게 인사했다.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퍼포먼스가 연속되어 종단 지도자들은 무대에 설치된 대형 프라즈마에 손을 얹은 채 사회자의 ‘한 걸음’과 관객의 ‘더’ 구호에 맞춰 함께 버튼을 눌렀고, 이에 발맞춰 화합, 상생, 나눔의 꽃을 상징하는 장식물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며 우리 사회의 화합, 상생, 나눔을 기원했다.
종단 지도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후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인기 가수 김태우를 시작으로 아이돌 걸그룹 해시태그(HASHTAG), 팝페라 그룹 제네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출연한 화합음악회가 진행되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최종수 성균관장, 김기세 총무처장, 방동연 대외협력실장,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이강선·양희정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 오은명 유교문화예술단장을 비롯한 단원들, 김진원 비서, 오흥녕 유교신문 주간, 김재경 전무·정영철 실장·박종찬 사원 등 유교TV방송 임직원 등의 성균관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유교문화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