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20주년 기념식·음악회 개최

공동대표들이 창립 2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공로패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희중 공동대표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영근 성

손경수 기자 2017. 11. 26.

 

공동대표들이 창립 2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설정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유교 성균관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공로패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희중 공동대표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기념 퍼포먼스에서 말씀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 김희중, 이하 '종지협')는 지난 11월24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7개 종단 지도자들과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김금옥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등 종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종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종교문화 발전에 힘써온 종지협은 1997년 3월18일 최근덕 원임 성균관장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창립됐으며 초대 공동대표의장은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맡았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최근덕 원임 성균관장, 고 김수환 추기경,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지협 창립 공동대표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창립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김희중 공동대표의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종교인들은 다름이 바로 틀림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조화를 이루고 함께 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고 믿고 있다”며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종교인들부터 조화를 이루고 안정 화합 정신문화가 다시 꽃피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갑수 문체부 종무실장이 도종환 문체부장관을 대신해 축사를 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서로 다른 의식과 서로 다른 절차 그리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이런 것들을 추구하고 있지만 결국 도달하고 있는 것은 생명과 평화, 사랑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서 우리들이 애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창립 20주년 기념 퍼포먼스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활동이 종교 간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남북 교류와 평화통일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2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기념음악회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수 백지영·장필순,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고성현·정시영,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트리오), 재즈보컬 말로 등이 무대에 올라 종지협 창립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김갑수 문체부 종무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지구촌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