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여문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이사장인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하고 있다.
신은옥 과장이 2023년 결산 승인과 관련하여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황태원 감사가 감사 보고를 하고 있다.
신은옥, 강순구 과장이 자료를 살펴보며 회의를 참관하고 있다.
이상만 상임이사가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의장인 최종수 이사장이 심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이 의견을 전하고 있다.
2시간 가까이 열렸던 회의가 마무리되고 있다.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보존회(이사장 최종수)는 2월2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인원 12인 중 최종수 이사장, 이상만 상임이사, 최영갑·박흥식·원재식·최학순·김숙자·임학선 이사 등 8인이 참석해 성원되고 황태원·차승규 감사, 김경선 석전교육원장, 여문필 사무국장, 신은옥 사무과장, 강순구 석전교육원 교무과장이 함께한 가운데 여문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이사장 인사 ▶경과 및 업무보고 ▶안건 심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2월4일의 제38회 임시이사회 이후 올해 첫 이사회를 열게 됐다. 1월25일에 성현들의 위패를 비천당으로 이안(移安)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올해 3월14일로 예정된 춘기석전도 불가피하게 비천당에서 진행되어야 하니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셨으면 한다.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시행과정에 필요한 의견들도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과 및 업무보고에서는 여문필 사무국장이 지난 2023년 12월4일의 제38회 임시이사회, 우수이수자 추가 선정, 우수 보유단체 선정 장려금 수령, 지방향교 순회교육, 2023년도 결산 감사 실시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먼저 ‘제1호 안건 : 2023년 결산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신은옥 과장이 3억 6,221만원의 세입과 1억 8,734만원의 세출 및 재산현황, 문화재청 전승지원금 내역, 잔액증명서 등을 보고하고, 황태원 감사가 감사 내용을 보고했다.
몇몇 이사들의 질문과 사무국의 답변에 이어 최종수 이사장의 종합의견 및 재단법인 성균관에 납입되었으나 재단법인 성균관의 부실화로 더 이상 돌려받기 어려워진 5,000만원 임대보증금의 결손처리에 대한 이사들의 의견을 들은 후 전원동의로 제1호 안건과 함께 의결됐다.
다음으로 ‘제2호 안건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여문필 사무국장이 무형문화재 전승교육 지도사업, 징검다리교실 운영사업, 석전봉행 제관교육, 기획행사, 하계연수, 석전대제 이수자 심사, 석전의례 교재 편찬 등의 주요 사업계획 및 3억 5,626만원의 세입과 세출 등을 설명했고, 시민강좌 등에 대한 이사들의 질문과 사무국의 답변 및 최종수 이사장의 종합의견이 제시된 후 전원동의로 의결됐다.
‘제3호 안건 : 우수이수자 추가 선정의 건’은 국가무형유산 우수 이수자 추가추천공고에 따라 지난해 11월29일의 실적평가회의 차순위자를 추가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하여 김숙자 이수자를 선정했음을 설명하고 전원동의로 의결됐다.
‘제4호 안건 : 석전보존회 이사 충원 및 출연금 건’은 정관 제3장 제9조(임원과 정수) 2항에 ‘이사가 5~15인 이내로 규정’되어 있지만 현재 12인이므로 앞으로 3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현재는 ‘일반인이 이사가 되는 경우’보다 ‘이수자가 이사가 되는 경우’의 이사 출연금 액수가 적으나 앞으로는 이를 균등하게 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기로 했다.
‘제5호 안건 : 석전교육원 교육과정 운영규정 승인의 건’은 현재의 석전교육원이 재정, 시설 면에서 정부가 요구하는 학점은행의 기준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석전교육원을 폐지하고, 교육 기능을 석전보존회로 통합해 운영하며,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정관도 빠른 시간 안에 수정하기로 했다.
마지막 ‘기타 안건’에서는 성현들의 위패가 옮겨간 비천당의 현판과 안내판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기총회는 오는 2월26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해준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노고에 대해 박수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유교 발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최종수 이사장은 ‘앞으로 석전 봉행은 석전보존회가 주관하고, 성균관 의례부와 전례위원회는 보조 역할을 하며 당장 3월14일 춘기석전부터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