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참석자들이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서기로 지명된 방동연 중앙위원(성균관 대외협력실장)이 대의원 성원보고를 하고 있다.
최종수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된 최종수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인 최종수 성균관장이 3월12일 오전 10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지난 2023년 5월1일 서울시 중구 라마다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손진우 제14대 대표회장(제33대 성균관장)이 2022년 3월부터 수행하던 직무를 최종수 성균관장이 이어서 2024년 2월 정기총회까지 맡도록 의견을 모음’에 따라 즉시 임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당연직으로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 이사장을 겸직했던 최종수 대표회장은 원래는 지난 2월2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될 예정이었으나 재적인원 대비 정족수 미달로 인해 부득이 이날 임시총회가 다시 열렸다.
김태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평화를 위한 기도 ▶임시의장 선임 ▶서기 임명 ▶대의원 점명 및 성원 보고 ▶개회 선언 ▶회순 채택 ▶의안 심의 ▶기타 토의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임시의장을 맡은 최종수 성균관장은 “지난번 7대 종단 공동회장단 회의와 정기총회 등의 절차에 이어 오늘 임시의장을 맡았으니 회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인사하고, 중앙위원인 방동연 성균관 대외협력실장을 서기로 지명했으며, 방동연 서기는 대의원 점명 및 성원 보고에서 ‘재적인원 84인 중 58인이 참석(위임 52인 포함)해 성원됐음’을 보고했다.
의안 심의에서는 먼저 1호 의안 ‘KCRP 대표회장 선출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김태성 사무총장이 ‘공동회장단에서 임기가 만료된 최종수 대표회장의 후임에 최종수님을 새로운 대표회장에 추대했으니 인준해 달라’고 보고하였으며, 이의 없음이 확인되어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2호 의안 ‘IPCR 이사장 선출 승인의 건’은 김태성 사무총장이 ‘새로운 최종수님을 KCRP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인준하여 IPCR 이사장을 당연직으로 하게 되었으니 인준해 달라’고 보고하고, 이의 없음이 확인돼 역시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최종수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동안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대표회장의 역할이 아주 막중함을 알게 됐다. 여러분들이 많이 돕고 협조해주시고, 7대 종단 공동회장님들과도 잘 협의해서 진행하겠다. 지난번에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한·중·일 회의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고, 더구나 금년에는 한국에서 그 회의가 개최되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에는 세계종교평화회의를 한국에서 열 수 있도록 준비 중인데 개최할 수 있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종교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해서 금년, 내년의 여러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후에는 회의록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을 중앙위원회에 위임할 것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한편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지난 1986년 국내 종교계의 화합을 위해 출범한 후 현재는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가 가입해 종교간 화합과 국민화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종수 대표회장은 2026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