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상호인사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민해원 여성유도회중앙회장, 방선주 재무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철현 원로회의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기숙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이 생각을 밝히고 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느낀 점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상만 석전대제보존회 상임이사가 의견을 말하고 있다.
회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생각한 바를 말하고 있다.
여문필 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이 그동안의 경과 및 생각들을 전하고 있다.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느꼈던 점들을 설명하고 있다.
김기세 총무처장이 봉행준비위원장으로 느낀 점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3월18일 오전 10시 40분 유림회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공기 2575년 춘기석전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박영록 성균관 부관장,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 송철현 성균관 원로회의 의장, 위창복 전례위원장, 김기세 총무처장,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 조장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 등 관내·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영 총무부장 겸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 ▶상호 인사 ▶국민의례 ▶문묘 향배 ▶순국선열과 먼저 가신 유림들에 대한 추모묵념 ▶최종수 성균관장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취임축하 꽃다발 전달 ▶성균관장 인사말 ▶석전 결과보고 ▶의견 토의 ▶상호 인사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의에 앞서 이렇게 축하해주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3월14일의 춘기석전은 봉행 장소가 비천당으로 변경되어 미흡하고 불편한 점들이 많았으나 여러분이 수고해줬고, 이런 자리를 통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광영 의례부장의 석전 결과보고에서는 400여 인의 참례자, 2100여 만원의 헌성금, 부관장 중 최연장자인 강대욱 부관장을 봉행위원장으로 모셨음, 금번에도 총무처 주관으로 추진, 문묘제례악 및 일무(佾舞) 없이 의례만 봉행, 비천당 이안 후 협소문제 해결 위해 4인의 분헌관을 2인으로 축소하되 최초로 여성으로만 분헌관 구성, 성균관대 학생 50여 인 참여, 초청장 발송 일부 누락, 석전 봉행 후 근친혼 관련 각계 성명·촉구·호소문 발표 및 결의대회 개최 등이 안내됐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주관한 의견 토의 시간에는 제관 외 잡인들의 봉행 장소 출입 빈번, 제관들의 충분한 예행연습 필요, 사전등록 없는 일반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으로 인한 혼란 발생, 석전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성찰 필요, 석전 봉행 후 곧이어 개최된 규탄집회의 의미와 진행과정, 당일 일정 사전공유 부족, 엄숙한 모습의 제관 양성 필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참석했던 여러 어른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성균관 석전인데도 헌성금 액수가 부끄러울 정도이고, 인원 동원도 너무 적으며, 여전히 마이크 불량으로 혼란스러웠다. 시작 부분에서 당하집례가 내빈 소개를 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하고, 집사들이 손짓과 말을 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는 것도 예에 어긋난다. 관내 임직원들의 복식도 정식 복장을 착용해야 하고, 제관들의 혼동스러운 모습이 여전하다. 매번 평가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 모습들에 대해 근본부터 생각해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사안에 따라 다소 격렬한 토의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성균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부 논의를 이어 가겠다”는 최종수 성균관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회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