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모성회, 2024년 제1차 간담회 개최

박수 치며 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축사하고 있다. 최병주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희만 성균관 원로가 발언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최병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성균관모성회(회장 최병주)는 6월13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1

오흥녕 2024. 6. 14.

 

 

박수 치며 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축사하고 있다.

 


 

 

최병주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희만 성균관 원로가 발언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최병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성균관모성회(회장 최병주)는 6월13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최병주 회장(경주최씨중앙종친회 명예회장), 김광수 총무(광산김씨 문중), 박광영 간사(성균관 의례부장), 곡부공씨(曲阜孔氏) 문중의 공민배 대종회장·공재춘 성균관 전례위원, 경주순창설씨(慶州淳昌薛氏) 문중의 설명환 명예회장·설상영 대종회장, 경주최씨(慶州崔氏) 문중의 최종철 고운선생도서관장·최창규 사무총장, 한산이씨(韓山李氏) 문중의 이석복 전 사무처장, 순흥안씨(順興安氏) 문중의 안인집 설봉서원 원장·안도섭 성균관 자문위원, 영일정씨(迎日鄭氏) 문중의 정연대 성균관 전례위원, 서흥김씨(瑞興金氏) 문중의 김태수 세계경찰연맹 이사장, 한양조씨(漢陽趙氏) 문중의 조병훈 대종회 편집국장, 여강이씨(驪江李氏) 문중의 이희만 성균관 원로, 울산김씨(蔚山金氏) 문중의 김상준 대종회 상임부회장, 배천조씨(白川趙氏) 문열공종중 조종영 회장·조용식 사무국장, 광산김씨(光山金氏) 문중의 김덕순 대종회장, 반남박씨(潘南朴氏) 문중의 박승원 부도유사·박민우 종사유사를 비롯해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문묘 성균관 대성전에 모셔진 공자와 우리나라 18현(賢) 및 비록 18현에 포함되지는 못했으나 고려 말엽 성균관이 자리 잡는 데 큰 공헌을 했던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의 후손으로 구성된 성균관모성회(成均館慕聖會)는 지난 2005년 출범한 이후 선성성현(先聖聖賢) 후계 간의 돈독한 단합을 도모하고, 단절되어 가는 예의를 선양하기 위해 효행상을 수여하며, 매년 봄·가을에 성균관에서 진행되는 석전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으로 모범이 되어 왔다.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순국선열과 선배유림에 대한 추모 묵념 ▶참석자 소개 ▶성균관장 축사 ▶회장 인사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축사 ▶경과보고 ▶안건 협의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축사를 통해 “성균관모성회를 구성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을 늘 존경한다. 여러분들의 조상이자 우리나라 유교의 근본을 만들어온 분들의 사상과 학문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최병주 회장은 “대부분의 문중에서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민족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조상들을 배출한 문중의 대표자들인 우리에게 오늘은 성균관 대성전에 모셔진 18현의 문집 발간이라는 중요한 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니 자긍심을 가지고 토론하고 논의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조금 있다가 문집 발간 관련하여 얘기드려야할 시간이 있으니 그때 자세히 이야기하겠다”며 간략하게 인사했다.

 

경과보고에서는 지난해 10월20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의 임원 개선(改選), 대성전 봉안 위패 이안, 올해 3월14일 춘기석전 봉행, 2023년 및 2024년도 문중별 연회비 납부 현황 및 올해 9월10일의 추기석전 봉행·9월28일의 공자탄신 작헌례 봉행·효행자 추천 등이 안내됐다.

 

안건 협의에서는 (성균관 대성전에 모셔진 39위 중) 아국 18현의 문집 발간과 관련해 지금까지 수년간 사전 준비를 진행해온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그동안의 경과와 이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총 16권으로 예정하고 있는 아국 18현 문집에 대한 원고는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 연구자들에게 ‘중·고등학생 정도의 수준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면서도 역사적 근거에 바탕해 정확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되 분량은 800~1,000매 정도로 해달라’며 의뢰해 모두 수집되었고, 앞으로는 교열·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발간을 목표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4억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발간비용 마련과 사진 자료 수집 등이 필요함을 안내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한 번씩 제기는 되었으나 성과물로 나오지 못했던 아국 18편 문집을 이번에는 반드시 진행하자” “정부와 재단, 기업 등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내용의 정확성이 중요하니 반드시 발간 전에 각 문중에 미리 원고를 보여서 확인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표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문중별 부담액이 사전에 정해져야 한다” “특정 인물에 분량이 치우치지 않고 공평무사하도록 해달라” “실무를 추진할 편집위원장을 빠른 시간 안에 선정하여 진행해야 한다” “모성회원 중 최소한 1인 이상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런 중요한 문제는 각 문중의 대종회장님들을 모두 모셔서 논의·결정해야 한다” “그동안 문중에서 책자를 만들 때 문구와 내용을 둘러싸고 기나긴 논란과 쉽지 않은 과정들이 있었으니 참고했으면 한다” “제작비 마련이 역시 가장 큰 난관이니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등의 의견들을 제시했고,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과의 질의·응답도 일정 부분 진행됐다.

 

 

 

 

최병주 회장은 “여러분들의 의견들을 잘 정리하고, 최영갑 회장님·최종수 관장님과도 잘 협의하며, 오늘의 이 뜻을 잘 모아서 다음번 뵐 때는 알기 쉽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료로 준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인사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