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한림원, 제6대 허종은·제7대 이천승 원장 이·취임식 개최

비천당에서 봉행된 취임 고유례에서 헌관 이천승 원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대축 석승징 동문회 사무총장이 독축하고 있다. 명륜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병일 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시작되고 있다. 허종은 제6대 원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이천승 제7대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성호, 김동민, 조동영, 김준 교수가 이천승 원장의 발언을

오흥녕 2024. 9. 3.

 

비천당에서 봉행된 취임 고유례에서 헌관 이천승 원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대축 석승징 동문회 사무총장이 독축하고 있다.

 


 

 

명륜당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병일 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시작되고 있다.

 


 

 

허종은 제6대 원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이천승 제7대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성호, 김동민, 조동영, 김준 교수가 이천승 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안장환 성균관 부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최영갑 회장의 축사를 듣고 있다.

 


 

 

김도현 3대 동문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김종서, 함현찬, 조장연 교수가 김도현 3대 동문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 한림원(원장 이천승)은 9월2일 오후 4시 30분 유림회관 지하 2층 강의실에서 제6대 허종은·제7대 이천승 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오후 4시부터 비천당에서 교수, 재학생,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는데 헌관은 이천승 원장, 집례는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장, 대축은 석승징 동문회 사무총장, 알자는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맡았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안장환 성균관 부관장, 허종은 이임 원장, 이천승 취임 원장, 이성호·김동민·조동영·김준·김종서·함현찬·조장연 교수, 조영웅 2대 동문회장, 김도현 3대 동문회장,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병일 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내빈 소개 ▶연혁 보고 ▶이임사 ▶취임사 ▶축사 ▶폐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5년간 한림원을 이끌었던 허종은 제6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저보다 여러 면에서 나은 원장님을 새롭게 모셨으니 앞으로 그 분을 중심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운 점들을 극복하고 잘 발전해주셨으면 한다.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승 제7대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91년 제2기로 입학한 이후 지난 시간들이 다양한 장면과 함께 떠오른다. 다른 발전을 위한 새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단순히 한학을 배우는 기관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신념과 해나갈 방향성을 몸소 체현해나가는 중심체로 자리매김해야할 것이다. 녹녹치 않은 상황이지만 『주역』 「박괘(剝卦)」에 나오는 석과불식(碩果不食, 커다란 과일은 (모두) 먹지 않음)의 뜻을 생각하며 소생할 수 있는 기운을 키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충남 부여에서 오전부터 있었던 행사에 갔다가 이 자리에 오기 위해 급하게 서둘렀다. 허종은 이임 원장께서 우여곡절이 많은 어려운 시간을 잘 이끌어주셨고, 저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성균관에서 매우 중요한 한림원의 위상이 커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축하했다.

 

김도현 3대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함)의 정신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한림원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한다. 이천승 취임 원장님의 활약이 기대되고, 그동안 수고하신 허종은 이임 원장님과 유경선 간사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 1990년 3월20일 성균관 부설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6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온 성균관 한림원은 35기 입학생까지 학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8일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천승 교수를 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천승 신임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후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유학대학원 유학동양한국철학과 교수, 성균인성교육센터장, 성균관한림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천승 교수가 읽어주는 맹자』, 『이천승 교수가 읽어주는 대학』 등의 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