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 및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이상만 (사)석전대제보존회 상임이사가 제안사항을 말하고 있다.
이대효 총괄사업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기세 총무처장이 설명하고 있다.
상읍례로 회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9월11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을 비롯해 총무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석전대제보존회, 유교신문, 유교TV방송 등 관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영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최종수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더웠던 어제 다들 고생이 많았다. 여느 해보다 성대하게 석전이 봉행된 것은 여러분들이 뜻을 모아 도왔기 때문이다. 전에는 석전 후 아쉬운 점들이 많았으나 어제는 여러 가지가 상당히 잘된 것같으니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 어제 저녁까지도 체크를 해봤는데, (너무 무더운 날씨 때문에 석전 봉행 도중) 쓰러졌던 여섯 명의 일무단원들이 다행히 일사병 증세 없이 안정되는 것같다. 여러분이 그때그때 기민하게 움직여줘서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긴 것같다.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김기세 총무처장은 “평가회의를 하려면 일단 국가유산청에서 자료가 와야하는데 그게 2-3주 정도 걸린다. 석전대제보존회에서 이번 석전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국가유산청에 보내야 하기도 하는데, 9월28일이 공자탄신 기념행사일이니 어차피 2-3주가 지나갈 것같다. 10월 초에 석전과 공자탄신기념행사 등 두 가지를 묶어서 같이 평가회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상만 (사)석전대제보존회 상임이사는 “여러분의 수고 덕분으로 예전보다 행사가 잘 되었다는 것을 공감한다. 다만 날이 더워서 물을 찾는 이가 많았으니 앞으로는 행사 때 물을 충분히 준비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대효 총괄사업단장은 “어제 날씨가 더워서 자칫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다가오는 유교문화축전일에는 명륜당 가까운 곳에 구급차라도 대기시켰으면 한다. 어제 일무단 학생들이 쓰러졌을 때 참석한 (경북 의성군) 비안향교의 어른께서 응급조치로 수지침을 놓으며 도우셨으니 감사를 표했으면 한다”고 하자 신화철 총무부장은 “한의업을 전공하신 정재근 비안향교 장의님이 도와주셨던 것이며, 관장님이 이미 감사의 표시를 하셨다. 구급차 관계는 종로소방서에 연락을 했었고, 상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연락하면 언제든지 오겠다고 협조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식을 끝내기에 앞서 김기세 총무처장은 “석전 치르느라 고생했으니 (오늘) 오후에는 자율적으로 좀 일찍 귀가해도 된다. 9월30일 또는 10월4일에 점심식사, 산책, 영화 관람, 저녁식사 등으로 관내 단합대회를 예정하고 있는데 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두 가지 내용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