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 선생
지난 6월18일 서정기 성균관장을 비롯한 성균관 유림 60여 명은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을 제향하는 경기도 여주시 소재 대로사(大老祠)를 봉심했다.
성균관 유림들은 이날 오전 여주에서 거행된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서 유교문화승지탐방 일환으로 대로사를 탐방했다.
이날 성균관 유림들은 우암 선생의 영정이 있는 사당 경내에 도열하여 서정기 관장 헌관으로 봉심례를 올렸다.
이후 서정기 관장이 설명한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덕과 업적에 대해 경청하고 김동현 대로사 원장으로부터 대로사의 연혁과 지역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대로사는 정조 9년(1785년) 사액되었으며 고종 10년 서원철폐령 이후 '강한사(江漢祠)'라고 개명됐다.
'大老'는 우암 선생을 일컫는 존칭이다. 여주 내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은 사당, 대로사비각, 강당 등이며 최근에 건립한 사무실 용도의 추양재(秋陽齋)가 있다.
서정기 성균관장이 지난 6월18일 거행된 대로사 봉심에서 노론의 영수인 우암 송시열 선생 영정과 신위 전에 헌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