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들도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성균관은 애도문을 발표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도 애도문을 발표했다.
12월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기종 B737-800)가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랜딩기어 미작동 등으로 알려지고 있는 원인으로 활주로 주변 시설물인 외벽에 충돌하면서 불길에 휩싸여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인원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다.
평소처럼 일요일 아침을 보내던 많은 유림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균관(관장 최종수)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직무대행 이상호 수석부회장)는 이날 오후 각각 애도문을 발표했다.
성균관은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으신 분들에게 아픈 마음으로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슬픔을 나누며 희생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회 전체가 큰 교훈으로 새기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기를 소망한다. 유림도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슬프고 통탄스러운 착륙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 하나의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에 기반한 반성과 재난에 대한 안전대책이 강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마음 한뜻으로 희생자와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유림 및 가족의 피해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정부와 주요 지자체들은 연말 해넘이, 해돋이 행사까지 취소하며 내년 1월4일 자정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설정해 추모의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