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전국전교협의회, 성균관 공식단체 승격 후 첫 회의이종한 회장, 안향원 부회장, 이진성 감사 선출

지난 6월26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전국전교협의회의에서 신임 이종한(우측 서있는 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 시도 전교협의회를 대표하는 전국전교협의회의가 지난 6월26일 성균관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원 개선과 정관 수정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6월9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유림총회에서 통과된 성균관 정관 개정안에 명시되어

김우철 기자 2014. 7. 1.

 

지난 6월26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전국전교협의회의에서 신임 이종한(우측 서있는 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 시도 전교협의회를 대표하는 전국전교협의회의가 지난 6월26일 성균관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원 개선과 정관 수정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6월9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유림총회에서 통과된 성균관 정관 개정안에 명시되어 공식단체로 승격된 이후 열린 첫 번째 회의다.

 

개회 직후 최인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교협의회는 친목과 정보교류만을 위한 임의단체였다. 그러나 이제 엄연히 성균관 정관에 명시된 공식적인 유림조직이다”라고 말했다.

 

서정기 성균관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성균관은 전국전교협의회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앞으로 성균관과 향교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유림 화합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 회의에서 각 전교협의회장들은 이날로 임기를 마친 경기도전교협의회 최인영(수원향교 전교) 회장의 후임으로 충북전교협의회 이종한(청주향교 전교)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그리고 부회장 안향원 울산전교협의회장, 감사 이진성 인천전교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이종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전교협의회를 비롯한 향교 조직의 위상을 정립하고 향교 기본 업무인 제향에 더욱 충실하겠다. 성균관 정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와 234개 향교 전교들의 합심과 유림 확대에 열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관 수정은 전국전교협의회 정관 부칙 란에 ‘본 회칙은 지난 2014년 6월9일 개정된 성균관 정관에 근거를 둔다’는 내용을 정리하여 삽입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