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례 직전까지 눈이 계속 내리자 이욱 수복과 아들 이지호씨가 눈을 치우고 있다.
명륜당을 비롯한 서울 문묘 일대가 하얀 색깔의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헌관과 제집사가 서재(西齋) 앞에 서립해 있다.
헌관 박영록 성균관 부관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비천당 앞에 서립해 있다.
명륜당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68년째 성균관을 지키는 김인겸 여사가 문묘의 나무들에게 부어주기 위한 막걸리를 준비했다.
김인겸 여사가 동재(東齋) 앞에서 서울 문묘를 둘러보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2월12일 오전 11시 비천당에서 음력 1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분향례의 헌관은 박영록 성균관 부관장, 집례는 서정택 전례위원장, 알자는 김형열 전례위원, 봉향은 권선출 전례위원, 봉로는 양해태 전례사, 사세는 김돈현 전례사가 맡았다.
지난 1957년 고(故) 이정우 수복에게 시집와서 68년째 서울 문묘와 함께해온 김인겸 여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여느 해처럼 막걸리를 준비해 곳곳에 있는 나무들에게 부어주며 서울 문묘의 영원한 보존과 성현들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