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위원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문영수 위원(맨 오른쪽)의 발언 내용을 위원장과 위원들이 경청하고 있다.
박철수 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위원들이 손을 맞잡으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있다.
제26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철수, 이하 선관위)는 3월5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장실에서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25일의 6차 회의에 이어 박철수 위원장, 류회우·윤학근·문영수 위원, 박광춘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박광춘 간사의 사회로 시작돼 ▶개회 ▶성원보고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선배유림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위원장 인사 ▶의안 상정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철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27일 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2월27일의 선거일을 거쳐 오늘까지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생이 많으셨다. 오늘 모든 논의를 종료하고 해단식을 하려고 한다”고 격려했다.
의안 상정에서는 첫 번째 ‘선거 규정 위반에 대한 심의 및 당선 취소 의결의 건’이 상정되어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직무대행 이상호 수석부회장)가 공문으로 제출한 ‘이권재 당선인에 대한 당선 취소 요청’과 관련해 선거일인 2월27일 직전인 2월25일과 26일에 걸쳐 이권재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불법유인물을 발송한 사실과 그들 중 2인은 선거운동원 등록조차 하지 않은 미등록 선거운동원들이었던 점 등을 공유했으나 현실적인 여건상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면적인 조사를 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당장 판단하지 않고 유보(留保)의 의견으로 종결하기로 했다.
두 번째 ‘결산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은 지금까지 사용된 비용과 해산 과정에서 지출되어야 하는 내역 등을 확인하고, 간사를 통해 업무처리 후 성균관유도회총본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참석한 위원장과 위원들은 해산을 결의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유교 중흥과 유림 단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