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종단

성균관, 2018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김영근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들이 안건토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2월26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이영복 성균관 원로회의 의장,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혜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손경수 기자 2018. 2. 27.

 

김영근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들이 안건토의를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2월26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해 이영복 성균관 원로회의 의장,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혜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회장, 부관장, 시·도 전교협의회장, 성균관유도회 시·도본부 회장, 시·도 향교재단이사장, 성균관 임원 등 운영위원 95명 중 63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다.

 

신화철 총무부장의 사회로 ▷개회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성균관장 인사 ▷안건심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취임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다가오고 있다. 혼란했던 성균관을 안정시키고 침체되어 있던 유림사회를 하나로 단합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의욕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어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다. 진심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운영위원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모두가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 오늘 이자리에서 3월 28일에 있을 총회를 앞두고 유교의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 집행부가 제시한 안건을 충분히 검토하시고 고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건심의가 진행됐으며, 상정된 안건은 ▲제1호 안건: 2017년도 사업보고 ▲제2호 안건: 2018년도 사업계획(안) 보고 ▲제3호 안건: 춘·추기 석전 일자 변경의 건 ▲제4호 의안: 정관 개정의 건 ▲제5호 의안: 기타 안건 순이었다.

 

제1호 안건과 제2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제3~5호 안건은 의견들을 더 수렴해 오는 3월28일 열리는 총회에 상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3호 안건의 주요 내용은 "성균관은 춘·추기석전을 2월 상정과 9월28일 공부자탄강일에 봉행하고, 향교는 2·8 상정에 봉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제4호 안건은 "정관을 종헌 또는 격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조직 체계의 정비와 유림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품계 제도와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제5호 안건은 "향교재산법 중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들을 합리적으로 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