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전교 송중섭)는 4월 27일 오전 10시 수원향교 사무국 강의실에서 김숙자 국가 무형유산 석전대제 의물 이수자를 초청해 ‘향교석전(鄕校釋奠) 예찬진설(禮饌陳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수원향교 장의 유림 명륜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숙자 교수는 “국가 제례에 사용되는 제기와 제물은 등급의 구분에 따라 정해진 규모와 진설법식(陳設法式)이 있다”라고 말하고 진설법식에 따라 찬품의 종류, 조리 방법, 찬품에 따라 정해진 제기, 찬품의 진설 위치, 진설 순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작(爵) 잡는 법과 폐비(幣篚) 잡는 법을 설명하고 수강생들은 직접 따라 하며 체험했다.
수원향교는 춘기 석전에 대비해 의례와 격식에 맞는 석전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주 위창복 전 성균관 전례 위원회 부위원장의 석전홀기 창홀 특강에 이어 오늘 석전 예찬진설 특강을 실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