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향교(전교 이제만)는 지난 5월8일 오전 10시 춘기석전 봉행을 앞두고 석전 봉행 교육 및 교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만 전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봉행 교육은 석전대제의 의의 공유, 헌관 및 제집사의 배례 예법, 헌작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 실습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 예법의 의미를 되새기며 엄숙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제만 전교는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전통 유교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의례이니 정성과 공경의 마음으로 봉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순한 의식을 넘어 예(禮)의 근본과 인(仁)·의(義)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통인 만큼 교육과 준비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교궁 주변 잡초 제거와 전내 대청소를 실시하며 제향 공간 정비를 진행하고, 성현을 모시는 공간의 정결함과 경건한 분위기를 가다듬는 한편으로 제기 점검과 제향 동선 확인 등의 석전 봉행 준비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