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전교 원용묵)는 지난 5월 11일(음력 3월 25일) 오전 10시 명륜당 앞 잔디마당에서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용묵 전교,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김상호 강원특별자치도향교전교협의회장, 원승규 운곡대종회장(원임 전교), 김효열 원임 전교, 박순조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상현 원주시문화원장, 정영직 원주시관광협의회장, 한상철 운곡학회 이사장, 김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하경희 전몰군경미망인회 원주시지회장, 심명보 상이군경회 원주시지회장, 탁연한 광복회 원주시연합회장, 이영형·권욱경·김기만·전용채·정상진·원종한·한계동 원로장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기신일(孔子忌辰日)을 맞아 공기 2577년 춘기석전을 1, 2부로 봉행했다.
노승극 섭외수석장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식전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전교 인사, 축사(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김성진 원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천망록 낭독(김종호 의전수석장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춘기석전은 김종호 당상집례, 이동명 당하집례의 집례로 시작되어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종향위 분헌례 ◇서종향위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춘기석전의 초헌관은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아헌관은 김성진 원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원용묵 전교, 동종향위 분헌관은 김승일 원로장의, 서종향위 분헌관은 채순자 원로장의, 도제관은 김기선 장의, 당상집례는 김종호 의전수석장의, 당하집례는 이동명 장의(전통예절 강사), 대축관은 김진성 장의, 전사관은 강호진 장의, 알자는 권오철 차석장의, 오성위 봉향은 권오찬 수석장의, 봉로는 원용은 감사, 봉작은 이병완 차석장의, 동종향위 봉향 겸 봉작은 이득성 습의장의, 봉로 겸 전작은 이동희 장의, 서종향위 봉향 겸 전작은 정재홍 습의장의, 봉로 겸 봉작은 이금순 차석장의, (정위) 사준은 정애자 차석장의, (배위) 사준은 유숙현 차석장의, 헌관 사세는 김선애 장의, 제집사 사세는 송연희 장의, 시보격고는 허남윤 수석장의, 식전행사 사회는 노승극 섭외수석장의, 윤리실천강령 낭독은 진화은 원로장의, 일무는 김경희 수석장의·홍현숙 차석장의 외 6명, 환복은 신인균·안은숙·이경숙 장의 및 강춘미 습의장의, 접수는 이미화·최인숙 장의, 기념품 배부는 김순선 장의, 보도는 김영은 유교신문 강원특별자치도주재기자협의회장이 분임했다.
제례 음악에 맞춰 일무가 시연된 가운데 석전 봉행 후에는 헌관 및 제집사, 일무 시연단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후에는 영양떡과 기념 타월을 배분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찬 후 전교실에 함께 모인 자리에서 원용묵 전교는 “김연준 사무국장 및 고명순 관리실장의 행정적 지원과 김종호 의전수석장의를 중심으로 장의 및 유림 여러분들이 며칠 전부터 제기·제구 세척, 향교 경내·외 환경정리, 제물 준비, 진설 등에 일사불란한 단합의 위력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