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소장 김세정)는 지난 1월27일 충남대 인문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동양철학, 그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세정 교수는 인사말에서 "유학연구소가 창립된 지 어느덧 23년이 흘렀다. 어려운 여건 내에서도 국내외학술대회를 60여 차례 개최하고 ‘기호학파의 철학사상’ 15권 단행본을 출간하고 ‘명재유고’를 선역(3권) 출간, ‘노서유고’ 완역(4권) 출간하였으며, 매년 2회씩 발간하는‘유학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서 지금까지 총 33집을 발행하여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계속평가에서 인문학분야에서 최고점(93.25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는 관내 유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다"라면서 감사의 말을 했다.
학술발표는 3부로 나누어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기조발표: 홍대용의 인물균(人物均)과 공생의 생태주의 - 발표 김세정(충남대)
주제발표
1부: 퇴계의 선비관 - 발표 오지환(충남대) / 논평 김용재(성신여대).
2부: ‘장자’에 나오는 식물학적 상상에 대한고찰 - 발표 송경순(충남대) /논평 이진용(연세대), 왕양명 심즉리의 현상학적 의미 - 발표 양선진(홍익대) / 논평 박길수(고려대)
3부: 묵가와 도가-도교의 관련성 연구 - 발표 민홍석(충남대) / 논평 김형석(경상대), 최명길의 사문록(思問錄)에 나타난 사서해석 경향과 사상적 특징(2) ‘대학기의(大學記疑)’‘대학관견(大學管見)’을 중심으로 - 발표 김윤경(한국전통문화대) / 논평 김승영(대전대)
이날 토론의 좌장은 충남대 최정묵 교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