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춘포문화상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치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24회 춘포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은 11월20일 오후 5시 울산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의 부문별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6.25참전유공자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가 공동수상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 문화‧예술부문 천성현(울산예총), 오나경(한국미술협회)씨가 공동수상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울산에너지고등학교), 이지향(KBS-울산)씨가 공동수상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되어 학술문예지원금을 500만원
또한 춘포장학금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37명에게 총 2,750만 원이 전달됐다. 춘포문화장학재단 후원사인 (주)덕양에너젠은 이날 김도현 공군 중령 추모사업회에 후원했다.
이치윤 재단이사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울산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시는 분들과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덕양 故이덕우 회장이 지난 2001년 고희(古稀)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 육성과, 지역 문화와 예술 문예 진흥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재단은 그동안 장학생 1,516명에게 9억7천1백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춘포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 130명에게 8억1천35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했고, 학술문예 단체로 선정된 38개 단체에 1억3천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이제까지 총 19억1천600만 원을 지원했다.
충효‧사회봉사 부문에 공동 선정된 강갑회 씨는 35년간 국가 교육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2018년부터 유교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의 기록화, 보도, 전시, 출판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과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울산지역 참전유공자 30여 명의 생애와 공적을 조사·기록하고 사진집 『건너 본 적 없는 바다』 발간 및 전시회를 개최해 희생정신을 선양했다. 또한 유공자 및 유족 지원 사업, 추모 행사 추진, 지속적 언론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애국심 고취와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재단은 밝혔다.
한편, 강갑회 유교신문 기자는 지난 6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받았으며,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울산시 6.25참전 유공자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충효‧사회봉사 부문에 공동 선정된 ‘폭력없는사회만들기봉사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폭력 근절과 평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문화‧예술 부문에 공동 선정된 천성현 씨는 울산예총 산하 울산문인협회 회장(2015~2017)을 역임하며 울산 문학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에 헌신했다.
문화‧예술 부문에 공동 선정된 오나경 씨는 40여 년간 울산을 중심으로 예술창작과 교육활동에 헌신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언론출판 부문에 공동 선정된 이문수 씨는 27년간 학생 진로지도와 학습지도에 헌신하며 자기주도 학습법과 선택과목 기반 맞춤형 학습모형을 개발, 학생 중심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
교육‧언론출판 부문에 공동 선정된 이지향 씨는 30년간 KBS울산의 아나운서이자 PD로서 지역 시청자와 소통하며 지역 언론의 신뢰도 향상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학술문예지원 단체로 선정된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