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11월24일 전통 사찰 삼화사 일원에서 산림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계절과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전통사찰 및 주변 산림의 화재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주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황은 삼화사 인근 산불이 사찰로 확산되는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소방대는 급경사 진입로를 따라 신속히 전개해 화점 제압과 문화재 보호 등 임무를 수행했다. 동해시 등 유관기관도 산불 확산 방지, 문화재 반출, 현장 통제 등을 맡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전동우 현장 대응 1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기관 간 협업 절차를 다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통 사찰 삼화사 일원에서 실전형 대응 훈련 실시